한국 기독교 애기봉에 2012년 성탄트리 점등
                                                       북녘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를 전달하길 소망

  한국기독교가 경기도 김포시 월곡면 조강리 애기봉 전망대에 2012년 성탄트리를 점등하고, 북녘을 향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가 전달되길 소망하는 점등식 감사예배를 드려 한국교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애기봉 점등식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영등포 교회 (담임 임정석, 원로 방지일 목사), 탈북교연(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 한목원(총재 방지일 목사), 북한민주화위원회 (홍순경 위원장) 등이 주최를 했으며, 한강중앙교회, 새문안교회, 고척교회, 세계복음화운동본부, 한국교회개혁연대, 한국중앙교회 등이 후원을 해서 이뤄지게 됐다.

 이날 점등식 감사예배는 설교에는 고충진 목사의 사회로 열려, 최병두 목사의 인사말, 방지일 목사의빛의 역할이라는 제하의 설교,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김탁기 목사와 이혜훈 국회의원의 축사, 김충립 박사의 경과보고, 성탄트리 점등식, 기지협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