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성탄축제, 서울광장 성탄트리 점등”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와 명성교회(김삼환 목사)는 지난 12월 1일 서울광장에서 「2012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개최하고 높이 21미터, 폭 12미터의 초대형 성탄트리를 점등했다. 성탄트리는 내년도 1월 3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아침 7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올해로 11회 째인 이번 성탄트리 점등행사는 CTS와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진행해 왔으며, 해마다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예수의 은총을 아름다운 빛으로 표현해 왔다.

 
 이날 CTS가 생방송으로 중계한 이번 행사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성탄메시지를 선포했으며, 김선도 광림교회 원로목사, 손달익 예장통합 총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목사, 한국교회연합회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노승숙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등 기독교 인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등 정관계 인사도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12월 24일 저녁 6시에 CTS를 통해 다시 방영되며, CTS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2012 대한민국 성탄축제는 서울광장에서 CTS, 명성교회 주관, 서울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회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1부 성탄트리 점등식과 2부 축하음악회로 점등된 성탄트리는 밤하늘을 빛난 별처럼 아름답게 반짝거렸다.


사진으로 보는 이모저모

       설교하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성탄트리에 점등식을 거행하는 기독교 지도자들과 각계 인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