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한기총 방문 
               길자연 대표회장기독교에서 도울 일 있다면 적극 도울 것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이
9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찾아 길자연 대표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한기총 김운태 총무와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임채민 장관은 길자연 대표회장에게사회복지 업무에 기독교 계통에서 봉사와 기여를 많이 해 왔는데 더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길자연 대표회장은 임채민 장관에게지난 4-5년 사이 복지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려 하고 있고, 업무가 많을 때 장관이 되셔서 수고가 많으시다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발전시킬 것은 발전시키면서 좋은 복지정책을 많이 펴 달라고 말했다.

길자연 대표회장은기독교에서 복지와 관련해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도울 것이라며기독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면 많이 알려 달라고 전했다.

임채민 장관과 길자연 대표회장은 30여분간 서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다. 특히 길자연 대표회장이 한의학과(경희대) 출신이라 관련 정책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