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주한인의 기념 새크라멘토 청사 기도회

지난-112일에-열린-2015-미주한인의--기념-새크라멘토--청사-기도회에서-참석자들이-단체사진을-찍고-있다

 

 미주한인의날01.jpg

지난 112일에 열린 2015 미주한인의 날 기념 새크라멘토 주 청사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CA]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기동 목사)는 지난 112() 오전10시에 캘리포니아 주 청사에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영 김 주 하원의원이 주관한 행사로써 2004112일에 캘리포니아주 의회 상하원에서 매년 113일을 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로 제정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 되었으며 그 다음 해 20051213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미연방의회 상하원에서도 미주한인의 날 제정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 되므로 113일이 미국의 국가기념일로 법제화 되었다.

 

이에 근거하여 지난 해 201419일 오전9시에 새크라멘토주 하원에서 미주한인의 날 선포식을 거행하였고 이어 올 해는 특별히 우리 한인 영 김 주 하원의원의 의정활동 초년을 맞아 2015년 미주한인의날 기념 기도회와 선포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날 기도회 사회는 OC교협 회장 김기동 목사가 맡았으며 대표기도는 부회장 송규식 목사가 설교는 미주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한기홍 목사가 했다. 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 한국민족의 역할을 역설하였는데 첫째 우리 한인은 어느 민족보다도 기도하는 민족으로 새벽기도회를 통해 미국을 위해 기도하는 민족이며, 어느 나라 사람들보다도 열심히 일하는 민족으로 잘 사는 커뮤니티, 잘 사는 주, 잘 사는 나라에 이바지하는 민족이며, 어느 민족보다도 교육열이 강한 민족으로 다음 세대를 신앙으로 준비시켜 차세대 리더들을 육성하는 민족으로 미국을 위해 세계를 위해 크게 기여하는 역할이 곧 미주한인의날을 제정해 준 이 나라에 보답하는 길이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 김 주 하원의원이 환영사를 하였으며 20여 명의 의원들이 함께 하였다. 이어 미주한인재단 명예 전국총회장 박상원 장로의 감사의 말씀과 새크라멘토한인회 박상운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미주한인의날2.jpg

영김 주하원의원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어 기도콘서트가 있었는데 OC기독교교협 수석부회장 민승기 목사의 진행으로 부회장 이호우 목사가 미국과 한국의 영적회복을 위해 그리고 새크라멘토교협 회장 김숭 목사가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정치인들을 위해 그리고 OC기독교교협 부회장 윤덕곤 목사가 한국의 정치안정과 평화통일을 위해 그리고 OC평신도연합회 회장 윤우경 집사가 다음 세대들의 교회정착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였으며 OC기독교교협 이사 윤성원 목사가 축도를 하였다. 이후 12시부터 주 하원 의회에서 2015년 미주한인의날 선포식이 있었다.

<기사제공: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미주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