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장로교총협의회(연장), 신년하례 감사예배 드려

대표회장 조강수 목사, 통합·합동측 제외한 100 장로교단 협의체 가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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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합장로교총협의회(연장)113() 오전 11시 인천기독교회관 7층 대강당에서 2015년 신년하례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상운 목사(인기총 범죄예방부위원장)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고, 정다이 목사의 대표기도, 윤종상 목사의 성경(12:28)봉독하고 서울신대4년 박하슬 청년, 영광교회 중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이 있은 후 연장총협의회 대표회장 조강수 목사(인기총 공동회장/영광교회)는 “성령을 힘입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조 목사는 “인천은 기독교와 부흥의 발상지”라며 설명하고 “돈과 사람과 권력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성령만 의지해야 된다면서,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 되어 연장총협의회를 통해 한국교회에 새로운 바람,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도루디아목사의 특별연주, 김태경 목사(성서총회), 윤상현국회의원(세누리당)이 축사를, 박무평 목사(연장교단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성경모 목사가 손신철 목사(인기총 총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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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태경 목사는 “칼빈의 신학을 중심으로 발전한 것이 장로교회로, 칼빈신학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하고 또한 이 정체성을 재인식하고 재정비해 서로 섬기고 높이고 나누며 많은 이들을 전도하게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박무평 목사는“연장교단은 교단과 교회들이 많이 있지만 하나 되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하고 “오늘 조강수 목사의 설교대로 우리가 성령만 의지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특별합심기도에서 피가연 목사(예장총회장), 이진희 목사(총신재단이사장), 홍선숙 목사, 김진매 목사가 각각 ‘나라와 민족’‘한국교회’‘인천시의 발전과 복음화’‘인기총과 연장총협의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박무평 목사가 조강수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으며, 사무총장 이흥선 목사(인천제일교회)가 광고를, 최길춘 목사(창신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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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연합장로교총협의회(이하-연장) 대표회장 조강수 목사(영광교회 담임)는 인천광역시연합장로교총협의회는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내 통합·합동측을 제외한 모든 장로교단의 협의체로, 100여 교단 1,200여 교회가 소속돼 있다. 연장총이 좋은 뜻을 갖고 발족은 되었지만 그 동안 별다른 조직체를 구성하지 못하고 활동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협의체를 가동해 별도로 참여한다는 구상이다. 인기총은 소속 교단을 7개 군으로 나눠 순번제로 회장을 선출하며, 연장은 그 중 가장 교회 수가 많은 단체이다.

 

그러면서 대표회장 조 목사는 1. 기도를 많이 해야 되고, 2.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영광교회가 복을 많이 받아야 된다고 했다. 연장은 적은 교단들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그래서 미자립교회의 목회자들을 2개월에 한번씩 초청하여 세미나를 통해 기도회를 가진 후 식사를 대접하고 교통비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그래서 저와 영광교회가 이 일을 위하여 많은 복을 받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이 일을 위해서 저희 교회를 택하신 줄 믿고 감사하고 기쁘다고 했다. 이 일을 위하여 지난 30여년을 기도드린 것이 올 년 초에 주님이 감동을 주셨고, 몇 칠 안돼서 현실로 나타났다고 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영광교회에 많은 복을 주심을 믿고 저의 목표는 인천 연장총은 물론 인천복음화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해 주시고 기회를 주셨다며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영원구원과 교회새우는 것, 성도들에게 힘이 되는 것, 목회자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일에 중점적으로 기도하면서 올 한 해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루는데 시발점이 될 것으로 믿고 감사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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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로교총협의회는 큰 꿈을 안고 발족되었지만 이름뿐인 연장이 이제부터 목회자들이 기대를 갖는 것은 영광교회가 대표회장을 맡았으며 모두가 다 연합할 수 있는 영향을 발휘할 수 있는 교회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했다. 100개 교단 1200교회 중에서 600교회만 모여도 기도하고 세미나를 진행하며 주의 일에 앞장서면 엄청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장로회총연합회(연장)가 특별히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것은 첫째는 어려운 목사를 몇 개월에 한 번씩 모셔서 쌀을 나누어주고, 선교비 드리는 것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며, 총연합회(연장)가 년 중 사업계획을 세워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교회를 추천하고 도울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