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섭 목사, 신년하례회 3개 단체 연합예배
사이비 이단과 자유주의를 견제, 희망찬 새해 전진을 다짐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이사장 양정섭 목사는 사단법인한국개신교교단협의 대표회장 박형렬 목사와 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 총재 김권현 목사 대표회장 최옥석 목사 등 3개 단체가 연합하여 2015년 1월 5일 11시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가입교단의 총회장, 총무와 임원 대표들이 모여 신년하례회 예배를 드리고 새해에도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 상임부총재 노종관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 총재 김권현 목사의 기도와 예장개혁총회 김태석 목사의 특별찬양에 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21c성령총회 총회장 강매환 목사가 창 1:26-30절을 봉독하고, 개혁중창단의 찬양과 예장정통총회 김병섭 목사의 색소폰연주가 있었다.
사단법인 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박형렬 목사는“하나님의 섭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 대표회장은 ‘우리 모두는 반듯이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말고 희망을 갖고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역사 속에 우리의 삶 전반을 하나님의 뜻 아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견고하게 서서 이겨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이비 이단과 자유주의를 조심하고 언제 어디서나 보수신앙으로 축복된 해를 맞이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나가야 하며 오직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섭리만을 전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고, 성경대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자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증거 할 수 있어야 하고 바른 교육과 성령 충만한 삶과 능력으로 복되게 살되 역행하는 일이 없다고 했다.
게다가 날마다 신앙고백으로 살며 다른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자가 믿음의 사람임을 알고, 하나님의 구속사를 전하며 교회와 사회혼란을 막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만을 전하는 자가 되고, 주님의 십자가 부활과 하나님의 예정하시고 계획하신 뜻대로만 사명을 감당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 역사 속에 은혜에 감사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이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나라와 민족과 대통령을 위하여”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도총회 총회장 김성한 목사가 기도하고,“3개 단체인 사단법인 한기협, 세교연, 한개협 발전을 위하여”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이사 임정태 목사가 기도하고,“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하여”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 대표회장 최옥석 목사가 기도한 후, 3개 단체장의 인사말씀을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회 총회장 강희준 목사가 전하고 광고한 후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이사장 양정섭 목사의 축도로 신년하례회를 성대하게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