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표준웨신 신년하례감사예배 드려

축복의 날개를 활짝 열어 비상하며 꿈을 이루는 웨신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웨신) 총회장 이영풍 목사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백악관 웨딩문화원 8층에서 2015 표준웨신 신년하례감사예배를 드렸다.

부총회장 정일량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되어 서기 전복수 목사가 기도를, 원풀러스원의 워십찬양단의 특송과 회의록서기 신동근 목사가 성경(에스겔 47:1~2절)봉독하고, 총회장 이영풍 목사는“그래도 꿈을 꾸자”라는 설교에서‘지난 한 해는 세월호 사건을 비롯해 끔찍한 사건 사고들로 인해 마치 풍전등화와 같았다면, 2015년은 회복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 총회장은 부시의 아들 에스겔 선지자에 대해 그 시대상을 설명하면서 남왕국 유다가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의 침공을 받아 예루살렘성이 파괴되고 처절하게 망했던 유다를 다시 회복시키는 환상을 보았고, 에스겔 선지자는 포로로 절망에 처해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해 백성들로 하여금 꿈을 꾸게 했다.

30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에스겔선지를 통해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서 나라를 잃고 포로된 처지요, 도와줄 우군도 없고, 꿈을 꿀 수 없는 환경인대도 에스겔은 우리에겐 꿈과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마침내 이스라엘을 다시 살리는 역사 회복되는 역사를 안겨주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총회장은 꿈을 접고 사는 목회자가 아니라 우리는 어떠한 사항 속에서도 대망의 새해는 더 큰 소망을 갖고 꿈을 꾸자고 했다. 꿈을 접은 국가와 국민은 아무런 희망이 없다면서 우리 웨신총회 복음의 동역자는 이 나라가 포로된 유다 백성들과 다를 바가 없다면서 영적인 눈을 뜨고 꿈을 꾸며 이 민족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하자고 했다.

영적인 눈으로 이 민족을 바라볼 때 죄악의 포로에 시달리고 있고, 복음이 전혀 먹히지 않은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때 우리는 그래도 꿈을 꾸고 그 꿈을 전하는 주의 종들이 되고 표준웨신총회로 꿈을 꾸고 2015년을 통해서 축복의 날개를 활짝 열어 비상하는 총회로, 꿈을 이루는 웨신총회가 되자며 축복을 기원했다.

이어 회계 양덕심 목사가 봉헌기도를 하고, 증경총회장 이재갑 목사는 축사에서‘깨달음으로 2015년을 심방도, 설교도, 가정도 재미있고, 영도, 육도 건강하며, 물질도 자녀도 축복받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 이사장 한동숙 목사(81)는‘새해에는 바르고 정직하며 슬기로운 총회가 되어 대한민국의 최고의 총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했다. 그러면서 목회자들이 정직하게 사역하며 산다면 대한민국 전 국민을 리더 할 수 있는 웨신총회가 될 것을 믿으며, 존경받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축하하고 기도한다면서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무 신언창 목사는 광고에서‘꿈과 사랑으로 시작하는 2015년 한 해가 우리 생에서 가장 큰 선물이 되고 축복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인사하면서 학교와 총회를 위해서... 총회와 학교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하고, 총회발전을 위해서 아낌없는 성원과 기도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직전총회장 이홍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무 신언창 목사의 진행으로 2부 하례식이 거행되고 유동효 목사의 축가와 총회 자문위원, 임원, 노회장 순으로 케이크커팅을 가지면서 총회원들의 하례인사와 덕담을 나눈 가운데 총회장과 임원들은 자문위원들에게 신년새해 건강하시라며 금일봉을 전달한 후 자문위원들은 총회 임원들과 총회원들에게 새해 건강하고 섬기는 교회들마다 부흥되라며 축복하고 표준총회로서 더욱 발전하는 총회와 노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한서노회장 고재만 목사의 오찬기도로 3부 오찬에 들어갔으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2015 표준웨신 신년하례가 막을 내렸다.

사진으로 만나보는 신년하례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