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총회 평안교회에서 신년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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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총회(9:31)라는 표어아래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1 5 정오 12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4 4934 서울평안교회(김종환 목사)에서 2015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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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조재호 목사의 인도로 신년하례 감사예배가 시작되고 부산신학장 정석진 목사가 기도를, 회의록서기 임순종 목사가 성경 고전 4:1~5절을 봉독하고 전국 노회장들의 특별찬양이 드려진 총회장 김정열 목사는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하의 말씀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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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열 총회장은 말씀을 통해그리스도인이 알아야 것은 1. 자기 신분이며, 2. 미래에 주님 앞에 서서 받을 상급이라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과 하나님의 종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란 신분은 구원받은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요 구원은 선물인데 이는 노력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그러면서 구원받는 것은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거저주시는 은혜이며, 또한 미래에 받아야할 은혜가 있는데 이는 상급인데 인생이 끝나는 하나님께 충성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칭찬이며 이는 상급이라고 했다. 구원과 , 둘은 중요한 그리스도인의 가치관이요 구원은 거저 주시는 것이지만 상은 내가 노력해야 되고 힘써야 된다고 했다.

 

성경에 상을 면류관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믿는 자들에게 다섯 가지의 아름다운 면류관이 나오는데 첫째 4:1기쁨의 면류관이요. 상은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면류관이라고 했다. 둘째 의의 면류관인데 딤후 4:8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면서 사는 사람들에게 주는 면류관이요, 셋째는 영광의 면류관이라고 했다. 벧전 5:4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가르치고 신실하게 선포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면류관이라 하고, 넷째는 썩지 않는 면류관인데 고전 9:25그리스도인으로서 자기를 처서 복종시키면서 진실하게 사람들에게 주는 썩지 않는 면류관이라고 했다또한 다섯째 생명의 면류관인데 2:10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 고난도 참고 주님의 날을 위해서 순교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받는 생명의 면류관이라고 했다.

 

교회 안에는 두가지의 일꾼이 있는데 하나는 주님께 은혜를 받아서 교회에 충성하는 일꾼이 있고, 하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한 일꾼들인데 원망과 불평이 터져 나오는데,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받고 교회에 봉사 충성하는 사람들은 그저 감사하면서 원망도 불평이 없다고 했다.

 

또한 일꾼과 삯군이 있는데 일꾼은 삯군과는 다르다면서 일꾼은 주인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고, 삯군은 자기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요 일꾼은 주인이 원해서 일하는 사람이며, 삯군은 자기의 욕구에 따라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또한 일꾼은 주인을 위해서 죽는 사람이고, 삯군은 자기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라면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아야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자기 것으로 받아드리게 된다고 말했다.

 

총회장 김정열 목사는 충성스러운 일꾼에 대해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에게 나타나는 놀라운 사실이 충성이라면서 주님의 일을 맡은 종은 충성을 발견할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조석으로 변하는 자가 아닌, 오직 한결같은 변함없는성된 일꾼,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총회를 위하여 노회를 위하여 일하는 일꾼이 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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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도노회 윤글로리아 목사의 봉헌찬양과 총회 회계 박민규 목사가 봉헌기도를, 증경총회장 최평욱 목사가 격려사, 부총회장 장한국 목사, 수도노회장 김종환 목사가 축사하고, 총무 조재호 목사의 진행으로 증경총회장 임원들, 노회장들 순으로 새해 받는 삶을 갖자며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표어제창을희망찬 새해!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총회!라고 하고 증경총회장 이온우 목사 축도로 2015 신년하례회를 화기애애한 가운데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