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보총 23 대표회장 취임 정일량 목사

연합회의 정체성에 따라 연합단체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헌신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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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기독교 보수교단 총연합회는 제23대 총회장 및 임원 이.취임감사예배가 지난 113() 오전11시 인천시 연수구 청능대로 71 소재 향기로운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안태준 목사(상임회장/인천등대교회)1부 예배를 진행하고 증경총회장 김길수 목사(주예수사랑교회)가 기도하고, 회계 박준석 목사(사랑제일교회)가 성경(고전 10:31~33)봉독을, 향기로운교회 찬양단의 특송에 이어 증경총회장 고창곤 목사(영락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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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곤 목사는 ‘지구에는 남극과 북극이 있고, 3극인 8.850m가 되는 에베레스트 산을 예를 들면서 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총회장의 자리는 아무에게나 허락되는 자리가 아니라면서 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에 교회가 1.700교회가 있는데 총회장 한번하려면 1.700년이 걸려야 차례가 온다고 하면서 총회장에 선출되고 취임한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며 이날 이임하는 22대 총회장 지개진 목사(새에덴교회)23대 총회장에 취임하는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를 향해 축하하고 주어진 사역에 하나님의 영광만을 돌리면서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며 기원’했다.

 

이어 공동회장 김민교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사회로 2부 총회장 취임식에서 공동회장 박수병 목사(대흥교회)가 기도를, 22대 총회장 지개진 목사의 이임사에 이어 총회장 정일량 목사가 직전총회장 지개진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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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서기 천재홍 목사(주일교회)가 총회장 정일량 목사의 이력을 소개하고, 정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로마서 1:1절을 인용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라고 로마교회에 편지를 보낸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을 만날 수 있는데, 그는 사도로 부름을 받았다고 했다. 그 바울 사도가 고전 1:2절에서 고린도에 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을 10절에서는 “형제들아”라고 부르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함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라면서 사도 바울을 통하여 주신 빌2:5절에서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라고 했다. 이것은 우리 연합회의 정체성이라고 하면서 이 말씀으로 우리 하나 되어 기도 하며 교회들의 부흥을 위하여 연합하는 교단들이 되어가기를 소망한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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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직전총회장 지개진 목사는 총회장 정일량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꽃다발 증정이 이어졌다. 아울러 증경총회장 전석도 목사(원로)의 권면과 증경총회장 최완수 목사(가좌제일교회),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한일교회)가 격려사를, 증경총회장 박준택 목사(하늘샘교회), 증경총회장 고재운 목사(양문교회), 예장웨신총회 총회장 이영풍 목사(빛 교회), 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장 조규태 지회장 등이 축사했다.

 

또한 사무총장 곽두희 목사(인천제일교회)의 광고 및 내빈소개를 하고, 공동회장 진유진 목사(인천중앙교회)의 식사기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교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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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제23대 총회장에 취임한 정일량 목사는 총신대학교 졸업, 쉐퍼드대학교 신학과 졸업, 총회(합동) 목회대학원 졸업,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박사학위 과정 중, 잃은양찾기운동본부 총재, 예장웨신총회 부총회장, 향기로운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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