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예수님이 오신 행복한 성탄절
아기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기쁘고 행복한 성탄절을 맞아 지난 12월 21일 주일 저녁 7시 30분 광림교회 대예배실에서는 갈릴리성가대 주최로 <2014 성탄감사 음악예배>가 열렸다.
<성탄의 축복>이란 주제와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음악예배는 갈릴리성가대와 오케스트라, 핸드벨콰이어, 씨더스콰이어가 연합하여 진행되었다.
먼저 1부에서 갈릴리오케스트라의 연주로‘A Christmas Festival’이 연주되었고, 2부에서는 합창‘성탄의 축복’,‘사랑이라’와 알토 최혜진과 테너 김성민이 부른‘주를 따르리’이중창이 이어졌다. 다시‘영광’과 소프라노 이현민이 독창한‘어린양 아기 예수’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성도들의 가슴을 적셨다. 아울러‘예수, 나의 구주’,‘천국의 울림’,‘캐롤 메들리’,‘성탄의 축복’이 연주되었다.
끝으로 헨델의‘할렐루야’가 울려 퍼져 성도들은 모두 자리에 일어나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예년의 메시아 연주회보다 신선한 기획과 독창자들이 모세와 마리아의 옛 의상을 입고 나오는 참신함으로 성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2월 25일에는 성탄절을 기념하는 <성탄축하예배>가 광림교회와 광림남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1부부터 4부까지 각각 오전 7시, 9시, 11시, 오후 2시 30분에 열려 이땅에 구원의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온 성도가 하나가 되어 축하하는 복된 자리였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이날‘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란 제목으로“예수님은 인류를 위해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임마누엘의 주시요, 화평의 왕이십니다. 은혜와 진리가 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 오셨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