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중고등부 겨울수련회 <2015 비전>
우리가 만든 뮤지컬로 하나님 만나 보세요
2015년 광림교회 교회학교의 표어는 ‘Light, 믿음의 다음 세대로 세우라’ 다. 따라서 2015년 중고등부 겨울수련회인 <2015 VISION>도 그에 걸맞게 새로운 빛의 향연이 되도록 ‘말씀(Power)과 문화(Joy)와 예배 (Thanks)'라는 날개를 달았다.
올해 비전 행사는 광림교회 장천아트홀에서 1월 23~25일 사흘에 걸쳐 중고등부가 함께 연합하여 강연과 뮤지컬과 춤, 노래 악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강하고 담대하라(여호수와 1:6)’ 는 말씀으로, 무한도전의 재미를 능가하고, 아바타의 감동을 뛰어넘는 청소년 크리스천 문화 파워를 전파하는 향연의 장이다.
1월 4일 중등1부 3학년 1반 김영진 교사가 이끄는 8명의 중학생들을 만나서 <2015 비전> 행사에 대한 기대와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작년에 콰이어 집회 때 은혜를 받았어요.” (이소연) “작년 집회 후 잠들기 전에 친구들과 방에서 오순도순 나눈 이야기들이 생각나요.”(이선호) “올해 교회 본당에서 열린다고 해서 처음에는 안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뮤지컬을 준비하다 보니 상황은 작년과 다르지만 이 새로운 비전 상황을 좋은 상황으로 바꾸어서 은혜의 통로로 바꾸었으면 좋겠어요.” (박나영, 중등2부)
또 24일 장천홀에서 열리는 중고등부 연합 뮤지컬 ‘가스펠(Godspell)’ 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부 학생들도 만났다. 고등부 3명과 중등부 7명이 출연하는 이 뮤지컬은 마태복음에 나오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기획했다. “마태복음의 창녀 역할을 맡았어요. 이 역할을 하기 위해 마태복음을 묵상하고 캐릭터에 집중하다 보니 예수님이 나같이 낮은 사람들을 찾고 사랑하시는구나를 더 깊이 체험하게 되었어요.” (함누리, 고등2부). 뮤지컬팀은 ‘묵상 토크’ 라는 카톡방을 열어 주말에 각자 체험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 있다. 이번 <2015년 비전> 행사는 중고등부가 ‘거국적으로’ 함께하고 다른 친구들을 초대하여 그리스도의 빛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또 다른 의미의 열린 문화 향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