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기독교평신도연합회, 35 회장 윤우경 집사

"OC 기독교전도회 연합회" "OC 기독교평신도연합회" 단체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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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기독교평신도연합회 윤우경 35 신임회장 임원과 이사진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로운 새시대 성장 변화 기대"

남가주 지역에서 활발하게 평신도 연합 사역을 펼칙도 있는 OC 기독교평신도연합회는 11 9() 오후 5, 뷰에나팍 감사한인교회(담임 김영길 목사)에서 총회를 갖고 35 회장에 윤우경 집사를 임명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980년에 창립되어 교회 남녀전도회를 산하 기관으로 구성하고 교회간의 친목 소통을 담당해 "OC 기독교전도회 연합회" 공식 명칭을 "OC 기독교평신도연합회" 변경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세대로의 성장변화를 다짐하는 한마당이 되었다.

 

총회 감사예배는 회장인 신복수 장로의 사회로 시작하여, 청창섭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자문위원인 노정도 목사가 로마서 6 12-18절의 본문으로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양문기 목사(초대회장) 축도로 1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 총회에서는 초대 이사장을 지낸 92세의 방인호 장로가 개회 기도를, 유재원 부총무의 회원 호명에 이어 34 회장 신복수 장로의 개회선언을 하였으며, 정준동 총무의 2014 사역보고 회개감사, 신영세 조부휘 이사의 감사보고, 정영숙 회계의 결산보고, 건축위원회장인 이소연 이사의 건축기금 내역보고 등이 뒤따랐으며, 명칭 변경을 위한 정관 수정안 토의가 진행됐다. 토의를 거처 한글명은 "OC 기독교평신도연합회" 변경키로 결정하였으며, 영어명은 "OC Korean Christian Association" 그대로 사용키로 결정했다.

 

윤우경 35 신임회장은 1975 이민, 1996 멕시코 선교활동을 시작으로 평신도 사역을 시작하였으며, 1997년부터 2012년까지 미주복음방송 아나운서 기획국장, 사업국장을 거처 크리스천중앙TV방송에서 활동을 병행했다. 2012 이후 최근까지 미주크리스천헤럴드 사장과 세계기독언론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제는 New PNS 한인록 대표이다.

 

연합회는 12 6() 오후 5시에 35 회장 33 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가질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윤우경 신임회장(213-500-5449, ockca35@gmail.com) 또는 유재원 부총무(714-501-5479) 하길 바란다.

 

다니엘 기자 미주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