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임선호의 기타 클리닉 미주투어 시작

"1: 작곡 편곡과 예배 마인드, 2: 예배자를 위한 기타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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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문화사역 기획사인 원하트 주최로 열린 마커스 임선호의 기타 클리닉에서 기타 연주법을 설명하고 있는 임선호 찬양사역자 


지난 27() 오전 10 예배자의 마음으로 연주하는 임선호의 '기타클리닉' 미주 투어가 찬양팀, 연주자 찬양인도자를 대상으로 LA KCCC 소극장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타클리닉은 1, 2부로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작곡 편곡과 예배 마인드' 2부에서는 '예배자를 위한 기타 클리닉' 설명했다. 임선호 찬양사역자는 무대 한가운데 놓인 의자에 앉아 기타를 두들기며 찬양속에 기타의 역활을 직접 선보이면서 이론보다는 실습위주의 강의를 주도해 나갔다. 예배 마인드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예배에 대한 동기부여를 조금만 바꿔줘도 예배의 흐름이 많이 달라진다면서, 예배 준비과정에서 대형교회 소형 교회 찬양사역자들이 가장 먼저 준비를 해야 것은 콘티라고 지적했다. 적어도 1, 2 전에 콘티가 나와야 선곡과 예배의 흐름을 만들어 수가 있고, 예배의 패턴 속에서 곡과 그리고 말씀 사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예배의 흐름을 도울 있다고 말했다. 쉽지 않은 일지지만 콘티를 일찍 받는 것은 찬양사역자들이 교회에서 해야 하는 끝없는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마커스의 임선호! 그는 우리나라 CCM계의 획을 그은 찬양사역자다. 그의 기타에 대한 사랑, 열정과 철학은 남다르다 못해 특이하다고 말할 있다. 그는 기타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기타는 힘든 악기예요. 기타는 조금 세게 치면 시끄럽고, 치면 들리지가 않고, 욕심이 과하면 독주가 되기 쉬운 악기예요. 우선 초보자가 키타를 못치는 것은 이해할 있지만, 기타리스트가 툰닝이 않된 기타를 치면 이건 용서할 수가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마커스워십의 창단 멤버인 임선호는 작곡가, 예배자, 음반 프로듀서,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다. 그는 ' 오실 그날에', '주님은 같아서', '주를 위한 이곳에', '주님의 사람' 인기있는 많은 찬양곡들을 작곡했으며, 마커스워십 3,4,5 10주년 앨범, 함부영1, 서재현1, 지선1 많은 앨범을 총괄 프로듀서 했다. 외에 K-Pop 스타로 유명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대중에게 친숙한 박진영, 김연우, 이선희, 손담비, 아이유 많은 슈퍼스타 들의 음반에도 기타리스트로 활약했다.


다니엘 기자 미주타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