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에 대한 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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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인천시민과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 여러분! 오는 6 4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앞으로 4년간 지역의 살림과 교육을 책임지고 이끌어 인천광역시장과 인천시 교육감, 군구청장, 그리고 이를 견제, 감사할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지난 5 2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불법 선거사례가 나타날까 심히 우려스런 가운데 인천광역시 기독교 보수교단 총연합회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그동안 가꾸어온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의 입장을 발표합니다.

 

먼저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 행위를 단호히 배격합니다. 불법을 저지른 후보자는 절대 당선할 없도록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비방이나 흑색선전 같은 흠집 내기 선거운동도 여전히 고쳐지고 있지 않은 가운데 인보총에서는 불법선거에 대하여 엄정히 심판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신고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고자 합니다. 이상 불법으로는 당선 없다는 것을 이번 선거를 통해 확실히 보여줄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정당이나 계파에 의한 선거가 아닌 정책과, 정견, 그리고 후보자의 자질을 꼼꼼히 따져볼 것입니다. 인천시민의 가정으로 배달되는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 인적사항 선거정보와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 필요한 정보를 얻어 지연, 혈연, 학연에 흔들리지 않고 어느 정당, 어느 후보자가 인천시민과 지역발전을 이끌 것인지를 꼼꼼히 따져볼 것입니다.

 

끝으로 인천시민을 위한 선거가 있도록 인보총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투표에 적극 참여해 나갈 것입니다. 투표율이 항상 하위권을 맴돌던 인천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인천의 크리스천들의 선거참여로 인천을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인보총 회원들과 인천 기독교계의 6.4지방선거 참여를 통해 희망과 소망의 정치가 펼쳐질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도하며 우리의 입장을 발표합니다.

 

2014 5 24

인천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총회장 지개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