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작 목사물의를 일으켜 속죄하는 마음으로사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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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작 목사는 지난 20()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임원회의에 참석, 회의 말미에 본인의 개인적인 의견이라 하면서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부적절한 발언을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공동부회장 사퇴서를 제출하였다.

 

조광작 목사는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발언한 것인데, 너무 생각이 짧았고 물의를 일으켜 다시 유족들의 마음을 상하게 것을 진심으로 사과한다 발언의 내용에 대한 것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고, 자리를 빌어 유족들과 국민들 앞에 그리고 한기총 회원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밝혔다.

 

한기총은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사고가 이후로 팽목항을 찾아 실종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봉사활동을 하였고, 사고 희생자와 실종자들을 위해 특별기도회를 열어 기도하였다. 안산에 임시 분향소가 마련된 첫날 한기총 임원들이 방문하여 희생자를 위해 애도하였다. 또한 세월호 사건의 주범인 유병언을 철저히 수사하여 재산을 몰수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들을 위로할 것을 정부 당국에 요청하였다. 그리고 추모공원을 세워 매년 4 16일이 되면 학생들이 추모공원을 찾을 있게 하여 다시는 같은 불법과 부정과 부패가 일어나지 않도록 교훈삼고, 바른 역사관을 가질 있게 하자는 취지로 정부에 건의하였으며 3차례 국민일보를 통하여 발표하였다.

 

조광작 목사는 본인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잘못을 통감하고 사표를 제출하였고,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즉각 이를 수리하였다. 아울러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사죄하며,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 사람의 돌출발언을 통해 국민을 분노케 하고, 우리 모두의 마음을 슬프게 것에 대해서 정말로 유감으로 생각한다. 다시는 공식/비공식 회의석상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