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선교회 이단성 논쟁 종결과 이사장 취임

 인터콥선교회 이단성 논쟁 종결과 이사장 강승삼 목사 취임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02.jpg

 

 

합동교단 강승삼 목사(총신대선교대학원장 KWMA 회장 역임) 인터콥선교회 3 이사장 취임식이 2014 5 21() 열방센터(상주)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지난 4 2 신학지도위원회 최종보고서를 통해, 인터콥선교회의 이단성 논쟁을 종결하고 이슬람권 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인터콥 820 선교사들이 사역에만 전념할 있도록 격려하자고 했다.

 

이에 인터콥선교회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지도결과를 적극 수용하여, 신학과 선교사역에 있어서 탁월한 전문성이 입증된 강승삼 목사를 법인이사장으로, 박종순 목사(KWMA 이사장, 충신교회 원로목사),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길자연 목사(총신대 총장) 고문으로 각각 추대하였으며, 집단지도체제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세계적으로 급팽창하고 있는 이슬람의 도전에 직면하여 이슬람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인터콥선교회의 헌신과 노력을 높게 평가하여 교계 선교계 많은 지도자들이 새롭게 출발하는 인터콥선교회를 축복하며 기대를 나타냈다.

 

 

인터콥선교회 예배 중에서01.jpg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예배의 말씀을 통해, 인터콥선교회가 로잔 언약에 기초한 신앙고백을 가지고 사역하는 교파적인 복음주의 평신도 전문인 선교단체라고 강조하고, 한국교회가 부정적이고 배타적이고 정죄적이고 무관심한 선교적인 정서와 자세를 지니고 있는이슬람권의 선교를 위해 보다 아름다운 선교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길자연 목사(총신대 총장) 영상 축사를 통해 인터콥이 강한 선교단체가 되기를 바라며 강승삼 목사의 복음사역의 귀결이 인터콥을 통해서 더욱 빛나기를바란다고 했고, 박종순 목사(KWMA 이사장, 충신교회 원로목사) 강승삼 목사가 누구보다도 선교현장을 알고 선교사들의 사역을 널리 깊이 이해하는 선교사로서 이사장 취임이 참으로 깊고 의의 있고 보람된 일이라고축하했다.

 

 

강승삼 내외와 정일웅 총장이 기도하고 있다.03.jpg

 

외에도 정일웅 총장( 총신대 총장), 한정국 선교사(KWMA 사무총장), 성남용 교수(총신대교수, KWMA 인터콥신학지도위원장) 등이 이날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를 통해 인터콥선교회는 더욱 겸손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한국교회를 섬기며, 힘을 다해 최전방 미전도종족 선교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