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9.0 강진, 쓰나미 방사능 등 일본열도 휩쓸어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일본과 세계를 향해 더욱 절실히 기도해야 할 때다.
          대재앙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가를 알아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마24:7-8)




 대재앙으로 일본이 최악의 사태를 겪고 있다
. 진도 9.0의 강진으로 지바제철소 폭발하고,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2호기 폭발로 반경 20km이내의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켰으며, 100여 명의 주민들이 방사능에 노출되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9.0의 강진은 11일 오후 246분 쯤 발생되어, 일본 북부지역을 초토화 시켰으며, 13일 지진 강도에 대해서 일본 기상청은 진도 9.0이라고 수정 발표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보도에 따르면 지진은 이와테현 산리쿠 해안 해저 20km 지점에서 발생해 수분 동안 유지되었으며, 10m가 넘는 초대형 쓰나미로 일본 역사상 최악의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교통, 통신 등이 두절되고 하늘 길도 닫혔으며, 현재 일부가 복구되었다고 한다. 이번 지진은 6000명 이상의 인명피해를 가져온 1995년 한신대지진(규모 7.3)180배에 달한다고 한다.




 일본 공영방송인
NHK는 진흙과 섞인 파고가 센다이 인근 농장을 휩쓸었으며, 건물들과 자동차들이 휩쓸려 나갔으며 정전, 화재 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화재, 재난관리청의 한 관리는 이번 지진은 아주 드문 강진이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 도쿄 인근의 지바현의 이치하라시의 코스모 정유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가 거세 진화를 할 수 없을 정도였다. 또한 미야기 현의 케센누마시 해안에서는 대형 선박들이 쓰나미에 쓸려나가 방파제를 때리고, 이 같은 유사한 선박 충돌들이 해안가를 따라 줄을 이었다. 이날 지니진에 의한 쓰나미는 일본이 접하고 있는 태평양 연안 전체에 발생했다.



 도쿄 중심가에서도 이번 지진으로 대형 건물들이 심하게 흔들렸으며
, 근로자들도 안전을 위해 모두 사무실 밖으로 뛰쳐나오는 등 당시 긴박한 사항들을 NHK방송은 보도했다. 또한 일본 동북부지역 해변은 시신 수백구가 널려 있고 한마디로 아비규환을 이루었다.

 한국교회는 강진과 쓰나미, 원전폭발 방사능 누출로 희생당한 이웃 일본을 위해 일제히 기도에 들어갔으며, 재앙을 당한 일본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에 들어간 선교단체들도 있다. 강진 쓰나미로 4백만 채 이상의 건물과 시설이 초토화 되었으며, 엄청난 인명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사망, 실종자가 1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일본과 세계를 향해 더욱 절실히 기도해야 할 때다. 대재앙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가를 알아야!

 성경은 말세에 나타날 징조가운데 자연계에 나타날 징조에 대해 마태복음 247~8절은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난다고 말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