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웠을때의 풍요
고요속에서 들리는 소리
아무향이 없는 것에서 느끼는 향...

찬 서리가 내렸던
백담사 입구에서
아무런 냄새가 없는 시원한 바람을
한호흡 들이켰을 때
느꼈던 향

세상에 이보다 좋은 향은 없다....

맑은 이슬에서 최고의 향내를 느낍니다.  

-산골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