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무엇일까?
  모든사람이 추구하는 그 행복이란것에 대한 정의는 각각 다를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사람마다 가지고있는 가치관이 모두 다를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생각하는 최고의 가치를 소유하거나, 이루거나, 느낄때 행복하다고 느끼는듯하다.
  그러나 그것을 소유한다는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이 세상에 오고가는 수많은 사람들중에 과연 그것을  만족할만큼 소유했던 사람들은 몇명이나 될까?
  그리고 그들이 소유했던 행복의 시간들은 얼마만큼이나 되었을까?
  아마도 많지 않았을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은 결코 길지 않았을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인류가 공통적으로 소유할수있는 행복이란 없는것일까?
  그 행복을 영원히 소유하기란 전혀 불가능한 일일까?
  
  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인식함으로서 가능하지않을까? 라고 생각해 본다.
  하나님께서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라"(사43:21)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곧 내가 하나님으로 인하여 존재하게 되었으며, 그분을 높이고 그분께 영광을 돌려드리게 하기위한 목적으로
  창조 되었다는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 목적에 합당하게 살아갈 때 거기서 진정한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지않을까?
  그래서 바울은 "살든지 죽든지 오직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기"를 원했고, 그것을 위해서 그는 남들이 그토록
  소중히 여기는 모든것들을 분토처럼 여기지 아니했던가?
  그래서 그는 평생 무소유의 삶을 살면서도....  가는곳마다 핍박과 고난을 격으면서도 기뻐하고 또 기뻐 할 수 있었던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떠한가?
  오히려 바울이 배설물로 여기고 아낌없이 버렸던것들을 얻기위하여 주님을 멀리하고 떠나가고있지는 아니한가?
  성경이 말하는 참된 행복, 그리고 영원한 행복은 사도바울이 가졌던 그 가치관을 소유할때, 그리고 그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길때 가능할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삶으로서 가능할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