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5개교단 1개단체 가입승인

“한기총을 음해한 교수 및 신학회, 관련자들 207명을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 동 건으로  10억원의 손해배상 민사 소송을 청구하기로

 
한기총01.jpg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30()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제24-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후, 서기 남태섭 목사의 회원점명 결과 25개 교단 및 단체가 참석하고 22개 교단 및 단체가 위임하면서 성수가 되었다. 개회선언, 회순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한기총02.jpg

 

 

신규 회원교단 및 단체 가입 승인의 건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한성)총회(총회장 한정수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 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총회(감독 한은수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연합개혁총회(총회장 고정관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혁신)총회(총회장 유균종 목사) 이상 5개 교단과 ()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협의회(이사장 임원순 목사) 이상 1개 단체에 대해 가입을 승인하였다.

‘WCC총회 대책 마련의 건에 대해서

첫째,‘WCC총회 반대 대회 개최여부의 건WCC총회 반대사절단 파송 가부를 포함하여 대표회장에게 일임하기로 하였다.

둘째,‘WCC총회 반대 스티커 배포의 건1000교회 이상 회원교단은 10만장, 200교회 이상 회원교단은 3만장, 200교회 미만 회원교단은 1만장을 신청하여 총 1,000만 명(목표)의 교회 성도들이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WCC대책위원장 임면의 건WCC 반대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서 WCC 반대대책위원회 고문에 박성기 목사, 위원장에 전광훈 목사, 사무총장에 조우동 장로, 실무위원장에 김경철 교수, 공동회장에 지왕철 목사, 실무총무에 강두익 목사를 각각 임명하였다.

넷째,‘회원 교단장 및 총무단 성명서의 건WCC 반대를 위해 교단장 기도회, 교단장과 총무 연석 기도회를 각각 열고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하였다. WCC 반대대책위원장 전광훈 목사는 82() 오전 11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WCC 반대운동의 향후 계획과 일정에 관한 기자회견을 갖기로 하였다.

국민일보 항의방문의 건은 국민일보가 WCC총회 한국준비위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과 WCC 반대 기사를 게재하지 않는 것 등에 대해 위원을 선정하여 국민일보에 항의방문단을 보내기로 하고, 만약 협의가 잘 되지 않을 경우에는 그 대책을 임원회에 위임하여 처리하기로 하였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 보고의 건은 제24-5차 이대위 전체회의(2013.07.04, )에서 진용식, 신현욱, 강신유 씨를 소환하여 조사하기로 하고, 이들을 옹호하는 서기행, 김동권, 박용규 씨를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하기로 한 것과 제24-6차 이대위 전체회의(2013.07.15, )에서 진용식, 신현욱, 강신유, 박용규, 서기행, 김동권 이상 6명이 소환에 응하지 않아 14일 이후인 731()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2차 소환을 하기로 한 것을 보고하였다

 

한기총03.jpg

 

한기총을 음해한 교수 및 관련자 207명의 건은 류광수 목사에 대한 재심 결과에 대해한기총은 이단을 결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는 성격의 기관이 아니다’,‘류광수에 대한 이단해제 발표를 즉각 취소하고, 그렇게 한 것에 대해서 한국교회 앞에 사과해야 할 것등의 내용으로 한기총을 음해한 교수 및 신학회, 관련자들 207명을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하고 동 건으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민사 소송을 청구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제24-1차 실행위원회(2013.01.14, )에서 류광수 목사에 대한 이대위 보고를 받을 당시각 교단에서 신문지상에 게재된 내용 이외의 다른 문제를 제기하거나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 경우 추가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전제조건에 대해 그 기한을 이번 9월 총회(교단 총회)까지 하기로 하였다


한기총04.jpg

 

조용기 목사 관련 100만인 서명운동의 건8월 중순까지 1000교회 이상 회원교단은 10만인 서명, 200교회 이상 회원교단은 2만인 서명, 200교회 미만 회원교단은 1만인 서명을 받기로 하였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정학채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이승렬 목사(공동회장)가 기도하였다. 그리고 오관석 목사(명예회장)는 이사야 601~5절을 본문으로표정관리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였으며, 총무 최명우 목사의 광고와 이만신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