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밀알심장재단, 탄자니아 대통령과 정부 MOU체결]


       ◇이정재 회장이 탄자니아 대통령과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탄자니아 대통령 자카야 키크웨테 (Jakaya Mrisho Kikwete), 대통령 왼쪽: 총리, 총리 왼쪽: 밀알심장재단 회장, 대통령 오른쪽: 보건복지부 장관, 장관 오른쪽: 보건복지부 차관, : 보건국과 직원들)

사단법인 밀알심장재단(회장 이정재)는 아프리카의 죽어가는 심장병 환자들을 위하여 지난 4월 탄자니아를 방문하였다. 부대통령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예방하고 탄자니아의 심장센터와 국립의과 대학에 한국의 심장 기술을 이전하여 10년 안에 탄자니아를 아프리카 53개국 허브로 성장시키는 프로젝트를 계획하였다.

618일 주 탄자니아 대사(정일 대사)의 초청으로 다시 탄자니아 보건복지부 장관과 미팅을 가졌다. 민간단체 최초로 탄자니아 대통령, 총리,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사단법인 밀알심장재단과 탄자니아 보건국은 10년 동안 탄자니아의 심장병 환자 수술과 의료기술을 위하여 국립심장센터와 국립 의과대학에 한국의 의료기술을 전하며 양국의 우호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1987년에 시작된 밀알심장재단은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인도,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코소보, 이라크, 캄보디아, 이집트, 스리랑카 등 전 세계 2500여명 심장병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또한 해외에 있는 한국 기업들과 한국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년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최고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각 나라에서 끊임없는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금번
MOU체결에서 밀알심장재단(회장 이정재), ”밀알심장재단은 26년 동안 2500여명의 심장병환자를 살린 노하우와 전 세계의 심장병 환자들을 수술한 한국의 우수한 심장수술 기술을 탄자니아 국립심장센터와 국립의과대학에 전수 할 것입니다. 탄자니아 대통령과 정부는 이곳 탄자니아에서 탄자니아를 품고 일하는 한국의 모든 기업과 가정들을 사랑해주시기를 바라며 향후 양국 우호와 협력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께서 원하시는 이 프로젝트가 10년 안에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밀알심장재단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탄자니아 자카야 키크웨테 (Jakaya Mrisho Kikwete)대통령은, “대한민국 밀알심장재단을 환영합니다. 탄자니아는 너무나 가난하여 수많은 심장병 환자들이 죽어가고 있으며, 먼 인도에서 힘들게 수술 받고 있습니다.

저는 심장병으로 고통 받는 탄자니아 환자들이 이 땅에서 수술 받길 간절히 원합니다. 병원과 장비가 있지만 기술이 부족하여 수술을 시행하지 못하였던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중, 대한민국 밀알심장재단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밀알심장재단에서 우리나라의 의사들을 교육하여 우리나라 의사 중 한 명이라도 수술을 시행하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나라 의사들이 대한민국의 의료기술을 배워 죽어가는 심장병 환자 수백 명의 생명을 살린다는 것은 이 나라에 이제까지 없었던 위대한 일입니다. 이 위대한 일을 위해 탄자니아에 오신 밀알심장재단과 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화답하였다.





 행사를 마친 후
, 주 탄자니아 정일 대사는, “어렵고 힘든 길을 와주시어 감사를 전합니다. 이 아름답고 헌신적인 발걸음이 복되기를 바라며 아픔이 있고 도움을 바라는 이 땅에 새 생명을 전하는 민간 외교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밀알심장재단 이정재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탄자니아와의 MOU체결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라고 이번 프로젝트에 감사를 표하였다.

경제지원을 통하여 아프리카의 교두보로 삼고자 중국의 시진핑 서기장과 일본의 총리, 뿐만 아니라 다음주에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탄자니아를 방문한다. 이에 반해 한국의 밀알심장재단은 경제적 이익이 아닌 아프리카의 죽어가는 심장병 환자들을 살리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탄자니아를 방문했다.

이에 대통령은 국회 예결산 중에도 MOU체결을 위하여 총리까지 대동하고 자신의 관저에서 MOU를 성사시켰으며 이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감사를 전하였다. 아프리카의 흑진주 탄자니아를 통하여 앞으로 아프리카 53개국의 문이 열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