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출신 13사랑의결혼식으로 백년가약 맺어
                        한인 이민 110주년 기념 경축 행사로 열려




한인 이민 110주년 기념 경축 성회 중 20(, 이하 현지시간) 오전 11시에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사랑의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주례사를 전한 홍재철 목사는 이번 사랑의결혼식에서 주례를 하기 위해 13시간동안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다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다. 이 말은 자식을 낳아 후손을 많이 만들라는 의미다. 그리고 부부가 서로 간에 사랑함으로 일평생을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결혼식에는 과테말라
, 멕시코, 온두라스 출신의 신랑 신부 13쌍이 참석했으며, SKI ROW(노숙자중창단)의 특송과 많은 축하객들의 축하로 결혼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