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을, 백석대신대원동문회 제 30회 정기총회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이해 지난 28일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 목양동 2층 예배실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동문회 제 30 회기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유동표 목사 (국군체육부대 상무백석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김상겸 목사의 기도, 백석신대원장 류호준 목사의 마가복음 67~13절 본문으로홀가분하게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사역을 위해 지팡이 하나면 족하다. 가장 멀리가기 위해 사명을 방해하는 것들, 본질에서 벗어난 무거운 짐들을 훌훌 털어 버리고 하나님께로만 연합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역자가 되어 달라는 말씀에 많은 동문들이 감동을 받았다.

회계 이상호 목사의 헌금기도, 증경회장 최돈성 목사의 축사, 증경회장 한상윤 목사의 격려사, 직전회장 이대규 목사의 권면과 직전회장 이대규 목사(백석대학교)에게 공로패 증정, 회장 김응수 목사(비전월드교회)에게 감사패 증정과 증경회장 정용범 목사(백석대학교 총동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처리는 회장 김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부회장 임천식 목사의 기도, 서기 김동준 목사의 회원점명, 회당 김응수 목사의 개회사, 총무 이종길 목사의 절차보고, 회록서기 김성도 목사의 전회의록 낭독, 총무 이종길 목사의 활동보고, 회계 이상호 목사의 회계보고, 감사 한상윤 목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선관위원장 황해영 목사의 진행으로 임원선거에 단독추천을 받은 부회장 유동표 목사를 기립박수와 함께 만장일치로 백석대학교 신대원 제 30기 회장으로 선임하였다.

당선 소감으로 감사인사와 함께 1) 정기기도회 모임(동문, 재학생, 교수) 2) 전국신학대학원 연합동문회 결성 3) 학교, 총회, 동문, 재학생, 교수 연합관계 활성화 4)신학연구소와 장학사업 추진 등의 임기 중 공약사항을 발표하였다.

동문교회를 방문하며 재학생들을 위한장학금마련작지만 큰 교회세우기운동을 일으켜 사역에 대한 의식전환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직전 회장 김응수 목사로부터 동문기를 넘겨받은 신임회장 유동표 목사가 깃발을 흔들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동문회 제 30회기 출발을 알리자 전 회원들이 기립박수로 화답하였다.

신구임원교체, 회칙개정, 안건토의, 회의록 낭독과 신임회장의 폐회 선언으로 2부 회무처리를 마쳤다.

          지저스타임즈 필리핀 지사장  이경철 선교사 (central9191@daum.net, www.pwm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