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2013 부활절 거리 축제  
 
혜화경찰서 부활절 달걀전달00.jpg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330() 부활절을 맞아 서울시내 대학로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2013 부활절 달걀 나누기 거리축제를 연다.

한교연은 기독교의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의 부활을 의미하는 달걀 2만개를 서울 시내 대학로 대명길(지하철 4호선 4번출구)에서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눠주는 거리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예수님의 부활을 세상에 알리고 또한 부활절이 그리스도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온 인류의 축제라는 것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토요일 차없는 거리 시간을 이용해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달걀 나누기 거리축제는 한교연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정훈 목사)와 사회위원회(위원장 양병희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홍기숙 장로)가 함께하며 한교연 임직원과 크리스찬 연예인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작은 음악회 콘서트를 진행하며 오가는 시민들에게 부활절 달걀을 나눠주게 된다. 한교연은 또한 부활절에 앞서 지난 28일 관할 혜화경찰서를 비롯, 종로 인근의 관공서, 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부활절 달걀을 전달하며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하는 행사도 가졌다

 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는 부활절 달걀나누기 거리축제를 개최하게 된 데 대해
부활절을 맞아 교회연합단체들이 주관하는 부활절연합예배가 이곳저곳에서 개최되는 마당에 한교연까지 합예배를 개최할 경우 교계에 혼란을 초래하고 교회 연합과 일치에도 역행하는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고 밝히고 부활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기독교인들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부활절을 맞기 위해 작은 음악회 겸 달걀나누기 거리축제로 계획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