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기총 속회총회 정상적으로 열려 회무 진행
                  비대위 가처분 기각, 다수의 총대들 속회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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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총연회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의 속회총회가 지난 214일 왕성교회에서 정상적으로 개최되어 한기총 회원교단 50 교단잉 참석을 했으며, 총대 409명중 235명이 참석을 했다. 이번 한기총 속회총회에 있어서 한기총 비대위가 법원에 제소한 속회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길자연 대표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이 기각이 됨에 따라 한기총 속회총회의 정당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한기총과 한국교회 분열을 초래했던 비대위 소속 교단이 불참을 선언했으나, 한기총 속회총회는 한기총 총대들 다수들이 참석을 한 가운데 개회예배를 드리고, 속회총회에서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2011년 사업보고, 감사, 결산보고, 정관개정,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등의 회무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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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논란이 됐던 한기총 정관개정의 안건에 대해서는
235명의 총대들 중에 2명을 뺀 233명의 찬성을 정관개정안이 통과됐다. 이제 비대위들은 한기총의 분열을 더 이상 초래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비대위 본인이 속한 교단들이 한기총을 떠나야 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속회총회가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대책이 어떻게 마련될지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선관위원장의 대행을 하고 있는 이승렬 목사는 선관위 보고에 있어서 협박전화를 받았다고 밝혀 또다른 논란이 야기될 것으로 보인다.

                                                                                                             지저스타임즈,  기독인뉴스 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