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운동은 전 민족의 단결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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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 권병학 목사 이하-안기총)는 지난 2 24(주일) 오후 3시 경기 안산에 위치한 샘골교회(구인성 목사)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 감사예배가 많은 내외분들이 배석한 가운데 1~2부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안기총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1부는 상임부회장 김유민 목사(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어 증경회장 최현규 목사(본오교회)의 기도, 실무부회장 원영오 목사(등대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샘골교회 찬양대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다. 설교자 서영석 교수(협성대학교)는 시 118:5-6절의 말씀을 인용 “영원한 자유”란 제목으로 31 100주년을 기념한 감사예배에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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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교수는 “100년 전의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이 어떤 심정으로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는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하고 우리는 기독교인으로서 하나님 사랑뿐만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31운동의 정신은 자유를 사랑하는 독립과 자주정신, 고귀한 자유를 위하여 용감하게 일어나 독립만세운동을 한 것이다. 전 민족이 단결한 운동이다.


그렇다면 31운동의 정신을 이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 첫째, 진실하게 사는 것이다. 둘째로, 전 민족을 위해 자기의 희생이 필요하다. 셋째로, 하나 되게 하는 것이다.”라고 하며, 기독교가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표지가 되는 기독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헌금을 위하여 실무부회장 장한묵 목사(안산성림교회)가 기도하고, 특별기도에 나라와 민족,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실무부회장 박두환 목사(안산평촌교회), 안산시와 시민의 평안을 위해 실무부회장 명광현 목사(상록명륜교회), 안산 성시화와 1006개 교회를 위해 실무부회장 박유주 목사(신성교회)가 긱각 기도했다.


이어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의장이 축사를, 샘골교회 구인성 목사가 인사의 말씀을 전하고, 사무총장 라용주 목사의 광고 후 증경회장 유재명 목사(빛나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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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부 상임부회장 김유민 목사의 사회로 31절 기념의식이 시작되어 안기총회장 권병학 목사(하늘빛내리는교회)의 개회사가 있은 후 참석자 모두가 애국가를 제창하고, 독립선언문을 안기총 서기 김종화 목사(임마누엘교회), 안기총 회계 황민수 목사(아름다운교회), 안기총부 총무 김태수 목사(금빛교회), 안기총 부총무 권 일 목사(풍성한교회), 민주평통회장 유선종 장로가 낭독했다.


이어 모두가 태극기를 손에 들고 휘날리며 31절 노래를 제창한 후 “대한독립만세”만세삼창을 한 후 안기총(회장 권병학 목사)은 제100주년 31절 기념감사예배를 준비하면서 안기총 산하 100교회가 참여하여 다음 세대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안산에서 백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