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개협, 3.1절 제100주년 기념 연합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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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양정섭 이사장 이하-한개협)는 지난 228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여전도회관 루이시기념관에서 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 사단법인 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 등 3개 단체가 연합한 가운데 가입 교단의 총회장, 총무, 임원 대표들과 함께 3.1절 제100주년 기념연합예배를 드렸다.


양정섭 목사()한개협 이사장)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고 이승권 목사(예장합동개혁,총회장)의 기도, 김형통 목사(예장열방총회 부총회장)의 성경봉독, 개혁중창단의 찬양, 김병섭 목사(예장정통총회)의 색소폰 연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옥석 목사(예장기도총회 증경총회장)신부신앙의 횃불을 드는 영적 삼일절이 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신부신앙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성경을 영적으로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용어인 시온의 비밀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온을 신앙의 개념으로 봐야 한다.‘시온에서 나팔을 불라는 것은 신부신앙의 말씀을 전파하라는 말이며,‘거룩한 산 시온이라는 말은 시온인 신부신앙이 거룩한 신앙이라는 말이다.

 

시온이여 깰지어다라는 말은 주님의 신부들아 일어나라는 것이고,‘시온에 거하는 나의 백성들은 신부신앙을 가진 자가 영적인 하나님의 백성을 일컫는 말이다. ‘시온에 남아 있는 자라는 말은 시온 신앙이 남은 자의 신앙이라는 말이다. 시온신앙인 신부신앙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가장 아름다운 신앙, 하나님의 긍휼을 얻는 신앙이며 하나님이 거하시며 신부 될 자가 거할 성 신앙, 거룩한 산 신앙, 의로운 처소 신앙, 거룩한 성 백성인 신부 만드는 신앙이다.

 

특히 신부신앙은 말세에 하나님이 특별히 주님의 신부들을 위해 예비해 놓은 신앙이자 다시 택한 이스라엘인 되는 신앙이기에 말세 나팔절기에 신부신앙 가운데 거해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그러므로 3.1절을 통하여 영적으로 깨어 있어 영원히 해방되어 준비된 신부로서 복된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축복을 기원했다.

 

이어 임정태 목사(예장정통총회 상임총무)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를, 이영춘 목사()한개협 이사)한국교회와 1,200만 성도를 위한 기도를, 김성한 목사(예장기도총회 증경총회장)일본 회개촉구와 우리땅 독도 지키기 위한 기도를 한 후 이승권 목사(예장합동개혁총회 총회장)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삼창이 진행되었다.

 

양정섭 목사(, 한개협 이사장)는 인사말씀을 통해 이 나라 이 민족이 구원받도록 기도하고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목사가 되고 WCC에 속지 말고 동성애를 반대하며 오직 복음으로 하나 되도록 기도하자며 크리스천들은 애국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강조하고 일본에 속지 말고 끊임없이 하나님께 기도할 것을 부탁했다.

 

금번 기념행사에서는“3.1절 만세운동과 기독교에 대하여 재조명하면서 삼일절 만세운동과 관련하여 기독교적 역사적 배경, 삼일절 만세운동의 발단과 삼일 만세운동의 기독교 교회의 전개 과정과 역할, 그리고 교회의 피해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기독교 삼일 만세운동에 대하여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한교협 대표회장 박형렬 목사의 기도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