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시를 대비한 예방주사

선체 인양 세계 최상의 전문가들을 국제사회에서 미리 모집해야

지만원 박사 j-m-y8282@hanmail.net

 

논설위원 지만원 박사.JPG

세월호 세력은 2 5.18 세력

세월호는 분명한 시체장사로 활용됐다. 세월호 피해자들 중에는 양심이 올곧은 사람들도 일부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사고 직후부터 때를 준비했던 빨갱이 세력이 주연으로 확연하게 드러났다. 마치 세월호 사고가 것이라는 정확이 예측하고 미리 전과확대를 위해 조직화된 집단들이었다는 느낌을 갖게 했다. 그들의 조직적이고 집요한 공작에 의해 지금 나라에는 하나의 반국가 세력이 세월호를 중심으로 탄생해 있다. 이들은 5.18 유공자들보다 단계 높은 대우를 받고 단계 높은 세도를 부리고 있다.

 

빨갱이들이 미선이 효순이의 부모들을 제쳐놓고 아이들의 시체를 이리 저리 끌고 다니며 시체장사를 하면서 미국에 대한 증오심을 키우고 주한미군 철수 운동을 했던 것처럼 세월호 유가족들 역시 빨갱이들의 필요에 따라 2 5.18 유공자들로 등극한 것이다.

 

세월호 참사를 빨갱이들이 시체장사로 악용한 데에도 조직성과 기획성이 엿보였듯이 세월호가 침몰되게 하고 이와 더불어 승객들이 불필요하게 많이 희생당하게 데에도 조직성과 기획성이 엿보였다. 이제까지 나타난 세월호 참사 원인은 대략 아래와 같이 정리될 있다.

 

세월호 침몰에 대한 이제까지 형성된 객관적 시각

1) 무리한 화물을 적재한 가운데 급변침이 이루어져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2) 세월호가 당시 지나고 있었던 지역은 진도였다. 그런데 사고가 나자 세월호는 진도관제센터에 사고사실을 보고한 것이 아니라 엉뚱하게도 멀리에 위치한 제주도 관제센터에 사고사실을 보고했다. 진도에 소재한 구조시스템이 한동안 작동하지 않는 바람에 골든타임을 허비했다.

 

3) 조류의 물살이 빠르다는 위험천만한 맹골수도로 배를 몰았다. 배를 그곳으로 항해한 사람은 3 항해사 자격증을 가진 경험이 일천한 여성이었다.

 

4) 선장을 위시한 거의 모든 선원들은 사고가 나자마자 승객들에게 자리를 떠나지 말라고 수차례 방송을 하여 마치 일부러 승객들을 많이 죽이려고 작정한 사람들처럼 행동했고, 자기들은 놈도 빠지지 않고 약속이나 듯이 가장 먼저 구조되어 탈출했다.

 

5) 사고 직후에 정부가 보인 작태들을 보면 마디로 오합지졸이었다. 중앙대책위가 현장과 전혀 연결되어 있지 않고, 부처마다 사고대책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좌충우돌함으로써 사후 사고처리과정에서도 구출할 있었던 수많은 인명을 구하지 못했다.

 

6) 긴박했던 시기에 대통령은 7시간 동안이나 국민에 얼굴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로 인해 아닌 염문설까지 나돌아 지휘는 커녕 자기 살아 남기에도 급급해 했다. 결론적으로 사고 직후에는 사고수습을 위한 사령탑이 없었고, 사전 예방시스템은 제로 상태였다.

 

세월호 참사는 우연이 아니라 기획되었을

이상을 종합해 보면 사고는 물론 인명을 불필요하게 많이 희생시킨 데에는 보이지 않는 세력의 치밀한 공작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간다. 세월호에서 사고보고를 하긴 했는데 제주도 관제센터로만 하고 정작 필요한 진도관제센터에는 하지 않았을까? 보고는 쇼였던 것이다.

 

위험한 맹골수로를 따라 여성 3 항해사로 하여금 운전하게 했을까? 선장과 선원은 사전에 모의라도 승객을 일제히 버리고 가장 먼저 뛰어나와 구조를 받았을까? 아마도 공작원이 '이렇게 하면 너희는 있다' 꼬드 겼을 것이다. 승무원들은 어째서 승객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여러 차례 적극적인 매너로 방송을 해서 대량 몰살을 자아냈을까? 많이 죽여야 판이 커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모두가 조합-싱크로(synchronize) 되어서 대량참사를 연출해 내려면 누군가가 모든 원인들을 기획적으로 공작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합리적 소신이다. 가장 못된 행위들로만 이렇듯 정교하게 맞추어 대량참사를 창조해 내려면 반드시 누군가에 의한 치밀한 사전공작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판단이다. 세월호 사고는 시스템적으로 발생한 사고이지 절대로 우연히 발생한 사고가 아니라는 것이 판단이다.

 

빨갱이들이 내세우는 사고원인

빨갱이들은 사고원인을 가지로 내놓고 있다. 하나는 박근혜가 국정원을 시켜 침몰시켰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이 잠수함으로 들이 받아 급변침을 유도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변침의 원인이 앵커() 질질 끌고 항해하다가 닻이 어디에 걸리는 바람에 급회전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세월호특조위' 해체되지 말고 있다가 인양이 되면 특조위가 침몰원인을 조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쓰는 합리적 음모론

나는 세월호 참사와 시체장사를 5.18에서처럼 남북한 빨갱이들의 합작품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상상하는 사람이다. 이는 터무니없는 의혹이 아니라 합리적인 의혹이다. 나는 2014 3 31, 시스템클럽에 "오늘부터 북한 잠수함 많이 내려온다고 생각하라" 제목의 글을 아래와 같이 올렸다.

 

오늘 3 31 12 15분부터 북한은 백령도와 연평도를 위협하는 NLL 근방에 포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해안포로 추정되는 포탄 500 발이 백령도 근방의 NLL 해상에 떨어졌고, 그중 100여발이 NLL 남쪽에 투하되었다. 이에 백령도 주민들이 대피소로 대피했고, 군은 이에 대한 경고용 자주포 포탄 300여발을 NLL 근방으로 날렸다 한다. 인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고, 서해안에서 조업하던 모든 선박에 복귀명령을 내렸다. 합참은 오늘에야 북한이 서해 NLL 인근 해상 7 지역에 해상사격구역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31 '북한이 서남전선사령부 명의로 해군 2함대에 전화통지문을 발송해 오늘 해상사격훈련을 것이라고 통보했다. 해상사격구역은 백령도 NLL 북쪽에서 연평도 북쪽 대수압도 인근까지 7 구역이며, 북한은 구역에 남측 선박이 들어가지 않도록 요구했다' 밝혔다. 북괴는 2010 1 25일부터 3 29 까지 65 동안 백령도와 대청도 바로 북방에 여러 개의 사격구역을 설정해놓고 사격훈련을 하겠다고 선언해놓고 심심하면 사격을 했다. 어선들이 65 동안 발이 묶였다. 북괴는 이런 조치를 취했는가? 천안함 폭침을 준비하기 위해서 였다.

 

당시 북한은 한국 함정을 대파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2009 11 10, 김정일은 고속정을 보내 우리 해군함정에 선제 사격을 가했다. 마침 현지 지휘관이 소신껏 적함을 대파시켰고, 적함은 우리가 보는 앞에서 연기를 뿜으면서 예인돼 갔다. 김정일은 수모를 반드시 '천백배' 갚아주겠다고 공언했다. 천안함 공격 계획은 이렇게 수립된 것이다.

 

북괴는 천안함을 대파시킬 작전을 준비했다. 잠수함에 어뢰를 장착하여 NLL 이남으로 내려와 매복해 있다가 우리 함정이 옆을 지날 발사하는 것이었다. 북한은 매복장소에서 대기했고, 우리 2함대 사령부는 매복장소로 천안함을 이동시켜 짧은 매복시간 대에 사격을 받도록 해주었다. 간첩과의 연동이 없고서는 상상할 없는 일이었다.

 

폭침지역은 해류가 일정치 않아 드럼통만 붙잡고 있어도 때로는 북으로 가기도 하고 때로는 남으로 오기도 하는 그런 지역이다. 조류가 언제는 남으로 언제는 북으로 흐르는지를 파악해야 공격시점을 잡을 있다. 매복을 하려면 해류를 파악하고 매복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상당기간에 걸쳐 정찰을 해야 했다. 잠수함을 탐지하는 능력은 어선들에 많다. 정찰과정에서 우리 어선에 걸리지 않으려면 우리 어선들의 발을 묶을 필요가 있었다. 그것이 바로 1.25-3.29 '해상사격구역' 설치인 것이다.

 

해상사격구역, 선포하면 잠수함 보낸다고 생각하라. 해상사격구역! 이번에도 설치했다. 사격훈련기간이 오늘 하루인지, 여러 날인지는 발표가 없어 없으나, 분명 기간에 북한은 잠수함을 남하시킬 것이다. 조류에 대한 분석은 2010 1 25일부터 3 26일까지 충분히 했으니, 오늘 3 31일의 조류는 북괴가 이미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조류를 이용해 넘어오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잠수함 침몰 원인들을 보면 3 31, 북한은 잠수함을 인천 지역으로 내려보냈을 것이고, 잠수함에 타고 기술적인 공작 전문가들이 세월호를 침몰하게 만들었고, 침몰 후에도 대량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을 없도록 꾸몄을 것이며 대통령으로 하여금 시각에 밖에 나올 없도록 하는 공작(예를 들면 보톡스 주사?) 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간다, 광주 5.18 공작 내용을 보면 이러한 공작 정도는 누워서 떡먹기다.

 

아무런 사전 대응 없이 세월호 선체가 인양되면 빨갱이들은 무슨 고투리를 잡아 가지고 말도 되지 않는 주장으로 대규모 시위를 것이다. 대통령은 지금 곧바로 오바마 행정부에 정식 요청을 해서 "선체가 인양되는 시기를 연락해줄 터이니, 세계 최상의 전문가들을 국제사회에서 미리 모집해 달라" 협조공문을 내서 미리 사전 약속을 받아내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천안함 폭침 이명박이 했던 것처럼 그런 세계적인 전문가를 투입하지 않으면, 다시 빨갱이들은 2 세월호 특위를 만들어 가지고 시체장사를 더욱 크고 악랄하게 전개할 것이다. 아마도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온다면 어쩌면 그것이 북한의 공작이라는 사실에 상당히 접근할 있을지 모를 일이다. 설사 이것을 증명할 없다 해도 최소한 빨갱이들에게 다시 국가 전체가 휘둘리는 2 세월호 시체장사는 미연에 막을 있을 것이다. 대통령이 미국에 협조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 빨갱이들은 지금의 사드 문제 이상으로 지랄발광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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