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량 총회장 긴급총회를 개최, 임원보선으로 출발

총회장 정일량 목사, 부총회장 전복수 목사, 총무 박노경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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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는 지난 14 오전 11 인천시 연수구 청능대로 향기로운교회(정일량 목사)에서 100-1 사태수습을 위한총회를 열어 임원을 보선하고 오는 9 101 정기총회까지 파행으로 얼룩진 교단수습을 위하여 행보에 들어갔다.

 

임시총회에 앞서 김춘택 목사의 사회로 경향노회 서기원 목사가 기도를, 부총회장 전복수 목사가 성경봉독( 4:24)하고, 총회장 정일량 목사는예배하는 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국가와 민족을, 교회와 노회, 총회를, 신학교를 위하여 통성으로 기도했다. 이어 중앙노회 손찬헌 목사의 축도로 1 예배를 마쳤다.

 

2 감사 김춘택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갖고 3 회무처리에 들어가 웨신총회가 파행되기까지의 불행한 과정을 총회장 정일량 목사, 김춘택 목사, 박노경 목사가 보고를 사태가 수습되기까지 보선된 임원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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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정일량 목사, 부총회장 전복수 목사, 서기 김춘택 목사, 부서기 여희정 목사, 회의록서기 서기원 목사, 회의록부서기 서부영 목사, 회계 강석홍 목사 부회계 고양희 목사, 총무 박노경 목사, 감사 허성인 목사 김춘택 목사 등이다. 따라서 증경회 고문 오공렬 목사 이동희 목사, 임칠환 목사, 윤덕수 목사, 자문 허성인 목사, 김춘택 목사 등이다.

 

이날 웨신총회 총회장 정일량 목사측 웨신총회 총회장 이영풍 목사 총무 ( ) 목사의 문서조작과 중상모략으로 1부총회장인 ( ) 목사를 강제 해임시켰다면서 이에 사실관계 확인과 진실규명에 나선 정일량 총회장과 회의록부서기 박노경 목사가 웨신총회 (총회장 이영풍 목사)측 윤리위원의 결정에 따라 해임되었다고 했다. 문제의 발단은 ( ) 1부총회장이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 )총장을 면담하고 직영신학교 유치에 대해 담소를 나누었는데 후에 이일로 문제의 발단이 되어 급기야 총회장까지 해임되고 결국 총회가 양쪽으로 갈라지는 뼈아픈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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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정일량 목사 측에 의하면 웨신총회 총무 ( )창은 정일량 총회장을 향해 앞에서 석고대죄 하지 않으면 절대로 용서 못해, 내가 총회장 옷을 벗기고야 말거야, 내가 한번 열면 총회장 땅이 없도록 만들어 주지, 내가 한기총에 가서 입을 열면 어떻게 될지나 알고 있나?

 

또한 나이가 많은 1부총회장 ( ) 목사를 향해꼴불견이네, 주제파악을 해라, 도가 넘는 막말을 했다고 말했다. 웨신총회 정일량 목사 측은 웨신총회 이영풍 총회장 측에 사실관계 확인서한인, 웨신대 총장 질의응답문건을 전달하고 서부노회의 입장을 밝혀왔지만 철저히 묵살 당했으며 오히려 역으로불법 불온 문건으로 취급하고 이를 윤리위원에 제소당하고 말았다는 총회장 측의 주장이다.

 

현재 웨신총회(총회장 이영풍 목사)측과 (총회장 정일량 목사)측은 서로가 공문서 위조, 총회직인 사문서 위조를 주장하고 고소고발로 법적대응에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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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총회장 정일량 목사는 목회자가 고소고발로 법정에 선다는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보다 중상모략을 당할지라도 조속한 시일 내에 파행되어진 교단수습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평화롭게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