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시' 씹다 ' 합동 박호근 이단대책위원장

예배 불경죄는 하나님 모독 행위로 총회에서 징계에 나서야

 

합동 박호근 이단대책위원장.jpg

기독신보 830일자 보도에 따르면 합동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박호근 목사(사진)가 차례에 걸쳐 예배 시에 신문보고 껌을 씹는 행위를 것으로 보도했다. 문제는 이런 수준의 목사가 교단의 이단문제를 관장해 왔다는 것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기독신보에 따르면 지난 8 16 7 한기총복귀추진위원회 회의에 위원장 김영남 목사의 인도로 서기 김상윤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때 김상윤 목사가 기도를 드리다가 위원 누가 신문을 넘기는 소리를 내면서 신문을 보고 있어 기도에 집중하지 못하고 잠시 기도를 멈춘 신문을 읽고 있는 위원 박호근 목사를 쳐다보고 다시 기도를 하였다.

 

기도를 마친 위원장 김영남 목사가 성경말씀을 봉독하고 해석한 일동은 주님 가르쳐주신 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2 회무 김상윤 목사는 박호근 목사를 향하여 ' 목사님 예배시간 신문 들치고 예배시간 껌을 쩍쩍 씹고, 기도 함께 기도하지 아니하고 껌만 씹고 있는 것은 정당하지 아니합니다. 그리고 주기도 때도 함께 주기도를 하지 않습니까.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요. 오늘까지 벌써 번째 신문 보고 씹는 것은 잘못이고 예배 방해하지 않으려면 차라리 위원회에 참석하지 마세요'라고 질책하였다. 이에 박호근 목사는 가방을 챙기고 회의장을 떠났다. 했다

 

이날 참석자로는, 한기총 복귀위원장 김영남 목사, 서기 김상윤 목사, 위원 박호근 목사, 서병호 장로, 유웅상 목사 5명이 참석하였고 기자 2명이 취재차 함께하였다.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닐 없다. 일반 평신도가 같은 행위를 해도 당연히 질책을 받을 사안인데 보수를 자처하는 장자교단 이단대책위원장이 예배모범을 위반한 것은 하나님을 경멸하는 행위로서 마땅히 지탄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예배모범은 '예배시간에는 모든 사람이 엄숙한 태도와 공경하는 마음으로 예배하고 모든 합당치 못한 행동을 일체 하지 말라'(예배모범 2).

 

기도 시에는 '겸비한 태도로 영생하신 하나님의 무한한 권위를 수배하라' 명시되어 있다(예배모범 5).

 

기도시에 껌을 씹으며 신문을 들척이는 행위는 하나님의 무한한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로서 총회는 당장 조사에 착수하여 박호근 목사의 불경행위를 치리함으로써 합동총회가 보수 개혁신학의 보루임을 확인시켜야 것이다.

 

이번 박호근 목사의 예배 불경죄는 이단대책위원장직을 장기 독점하면서 교만이 빚은 참사라는 비난도 일고 있다.

윤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