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총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케익커팅을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정통총회가 합동측 박복경 목사에 의하여 창립된 지 50주년을 맞아 총회장 양정섭 목사는 감사예배 및 기타 행사를 가졌다.

2014년 9월 22일-23일 양일간 제50회 정기총회를 갖고, 상임총무 임정태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이영춘 목사(감람산기도원 원장)의 기도와 총무 이대용 목사가 성경 롬 13장 11-14절을 봉독, 김병섭 목사의 색스폰 축하연주가 있었다.

총회장 양정섭목사는“시기를 분별하는 총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하는 자리에서‘세상이 온통 혼돈되고 가짜가 진짜이듯 판을 치는 이때에 분별하고 흔들리지 말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그 말씀대로만 살아가는 정통총회가 될 것을 역설하고, 안일함속에 빠지지 말고 정신을 차려 잠에서 깨어 어두움에서 벗어날 시기가 바로 지금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고 무장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승리하는 정통총회와 총대들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부총회장 김인호 목사의 봉헌기도, 총회장 양정섭 목사의 축도 순으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제50회 정기총회가 이광복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어, 서기 강철원 목사의 총대보고와 의장 양정섭 목사의 개회선포가 있었다. 이어 식순에 따라 전 회록낭독과 각 부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임원선거에 들어가 총회장 양정섭목사(유임), 부총회장은 김흥룡 목사, 이영춘 목사, 양성국 목사, 김인호 목사, 정우인 목사, 양성은 목사 등이 추대되었으며, 이어 상임총무 임정태 목사, 총무 이대용 목사, 부총무 이광복 목사가 유임되고, 협동총무 한세전 목사, 김두경 목사, 서기 강철원 목사, 부서기 전대식 목사, 회의록서기 현준호 목사, 부회의록서기 조익수 목사, 회계 김영의 목사, 부회계 임병선 목사, 감사 한성옥 목사, 이순례 목사 등이 유임됐다.

신 안건토의에서는 사업안과 예산안 등이 가결되고, 회의록채택은 차후 보고하며, 기타 안건은 임원회에 일임 한 후 총회장 양정섭 목사가 고전 4장 1-2절을 봉독하고 주기도문으로 성총회 일정을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