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족캠프 수련회를 준비하는 마음이 설레인다

해마다 여름이 오기전 6월부터 분주하게 이곳 저곳을 기웃거린다.


올해는 어떤 아름다운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줄까?

올해도 변함없이 여러곳을 답사하여

주님께서 예비하신 계곡에 숙소를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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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규모가 작아 좋은 숙소를 마련하는데 드는 비용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성도들의 영성훈련과 세파에 찌들고 지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기에는

가족캠프 수련회 만큼 좋은 시간은 없는 것 같다


물이 흐는듯, 바람이 스치는 듯, 순리대로 은혜를 감사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에서

신앙과 사랑과 기쁨을 나누며 교회의 사명을 다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