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아름다운 영광교회

매주 금요일 무료급식 제공으로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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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계산3동에 위치한 영광교회(이광수 목사, 일명 불광수 목사) 지난 7 주부터 매주 금요일 점심에 지역 주민들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 날은 25 정도가 왔으나 이후 꾸준히 늘어 만에 100여명으로 늘어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이다.

 

영광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상가교회이고, 평일 봉사할 성도들도 없지만 하나님의 강권하심으로 봉사자는 본인과 남궁현숙 목사 사람이다. 설교와 뒷정리는 이광수 목사, 남궁 목사는 무료로 주방봉사와 어르신들에게 레크레이션으로 기쁨을 준다.

 

베푸는 삶은 교회가 크다고 해서 하고, 작다고 해서 못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물질이 많다고 해서 하고, 물질이 없다고 해서 못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관심이다. 낮은 이들을 향한 관심. 목사는 38년전 우상숭배자요 기독교인을 비웃고 멸시하고, 핍박했던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인간의 모든 고통과 질병, 저주와 죽음과 심판이 때문인 것을 알고, 문제를 해결해 주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닫고, 죄를 회개하며 기도하다 성령의 불을 받아 마치 핍박자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를 만나 사도와 전도자가 되었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지 않고는 견딜 없는 예수의 심장을 가진 전도자요, 목사요, 부흥사가 되었다.

 

 

 

그의 광수라는 예명에서도 있듯이 그는 굶주린 영혼에 미친 사람이다. 주님도 떡과 복음을 주셨듯이, 목사는 전도와 무료급식을 통하여 땅의 낮은 자와 소외된 , 불신자에게 친구처럼 다가가는 귀한 사역자였다.

인천지사 곽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