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병득,개그맨도 좋았지만 목회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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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이깊은교회 박병득 목사(기독교성결신문 편집국장), 전설의 KBS 7 개그맨 출신, 해피투게더깜짝출연하여 네이버 검색 1위에 올라

 

박병득 목사(샘이깊은교회, 뒤편 맨른쪽 사진)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깜짝 등장해 화제를 일으켰다. 이날 진행자인 유재석 씨를 중심으로 전설의 KBS 7 개그맨 특집 방영된 가운데, 박병득 목사는 가사에 전념하고 있는 엄정필 씨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목사는 이날 출연한 김수용·남희석·박수홍·최승경 등과 함께 KBS 개그맨 7기였으나 1 만에 은퇴하고 목회자의 길을 걸었으며, 현재 잠실 샘이깊은교회를 담임하면서 목회하고 있다.

 

목사는 목회자로 나서게 이유를 묻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와 목회자가 되고 싶었는데, 개그맨이 되고 나니 목회자의 꿈이 갈수록 커졌다. 개그맨도 좋았지만 목회하는 것이 행복하다 말하면서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결정적 사건에 대해 물음이 이어지자, 남희석 씨가 그분(하나님) 너그러우시지만, 여기는이라고 거들었다.

 

개그를 계속 했으면 동기들처럼 스타가 됐겠는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감각이 떨어진다. 재밌는 목사가 좋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내 주변 사람들에게는 유재석이 동기라고 자랑을 한다면서, '내가 계속 개그를 했으면 지금은 유재석은 없다 말해주면 사람들이 이렇게 (우러러) 본다 농담했다.

 

국민 MC 유재석 씨에 대해서는 동기들과 겉돌고 뺀질거렸지만, 그때부터 개그감각은 있었기 때문에 대성할 있다고 생각했다 전했다. 김수용 씨를 동기를 웃기는 진짜 개그맨, 박수홍 씨는 인사성이 좋은 젠틀한 개그맨이라고 평가했다.

 

목사가 이처럼 하나님께서 은사로 주신 개그의 입담을 말씀 선포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한국교회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전망이다. 그는 복음의 영광을 깨닫고 타고난 은사를 복음 전파와 하나님의 교회 설립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점은 높이 평가할만 하다. 소위 세상에서 누릴 있는 부와 명예를 하나님의 영광과 바꾼 셈이다.

 

영국에서 지난 세기의 영적 부흥을 주도했던 로이드 존스도 27살에 왕실 의사의 명예와 부를 거머쥐었지만 오직 복음을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했다. 그후 그는 웨일즈에서 목회의 길어 들어섰고 나중에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유명한 캄벨 몰간의 후임으로 부임하여 30년간 목회에 전력했다. 그는 "설교의 사역을 가장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사역"으로 간주하고 설교에 매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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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개그맨도 좋았지만 목회가 행복하다" 거침없이 고백한다. 이같은 목사의 고백은 세기를 부흥의 세기로 이끌었던 로이드 존스의 고백과 통한다. 목사는 가히 설교의 영광과 목회의 축복을 피부로 체험한 우리 시대에 보기드문 귀한 목회자가 되었다.

 

목사에게는 입담의 은사 외에도 또다른 은사가 있다. 필력의 은사가 바로 그것. 그는 남다른 필력과 영성 신학적 통찰력 등을 통해서 현재 기독교성결신문 편집국장의 중책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교계 언론인들이 모이면 언제나 생생한 웃음을 선사하면서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여 분위기를 바꿔놓는다. 목사는 개그맨으로 시작하여 목회자, 언론인 그리고 가정의 건실한 가장 등으로 쓰임받고 있으며, 기성 세대와 신세대를 아울러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신실한 일꾼이다.

 

이번 공중파 방송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한 목사는 " 교파, 교단을 초월하여 교회로부터 간증집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쓰임받고 싶다 기대감을 전했다.

 

집회문의 010-8751-3453

 

시포커스 제공 & JTNTV 지저스타임즈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