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기 목사, 그교협 유지재단 이사장 연임

임기 4 동안 그리스도의교회 발전과 법적 보호에 최선을



유지재단 이사장 김탁기 목사 연임.jpg
*(사) 한국그리스도교회 유지재단 이사장 김탁기 목사(수원그리스도의교회 담임) 연임...

 
 재단법인 한국그리스도의교회는 연지동 한국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환원회관 유지재단 사무실에서 지난 19일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 이사장 김탁기 목사를 재 선출했다.

 

이날 오광은 이사의 인도로 개회예배가 시작되고 공채일 이사의 기도가 있은 후 이사장 김탁기 목사는 '반석 위에 세운 교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하고, 최병준 이사의 축도로 1부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2부 회무처리에 들어간 이사회는 이사장 및 이사 선임의 건, 법인 인감변경, 성문교회 재단 가입 승인의 건과 유지재단 보고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되고, 이사장 선출에서 김탁기 목사가 투표를 통해 재 선출되었다. 이에 신임 이사장 김탁기 목사는 오는 201712월까지 4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이날 이사장 김탁기 목사는“그리스도의교회 유지재단은 한국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와 그리스도의교회 총회의 교회 및 기관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면서,“유지재단은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환원운동을 전개하고, 한국그리스도의교회 발전과 교회들의 법적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이사장은“한국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와 그리스도의교회 총회 등 가입된 교단과 유지재단에 속한 교회들의 중점을 둘뿐 아니라, 그리스도의교회가 하나되는 일에 온 힘을 결집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게다가“한국그리스도의교회 유지재단에 속한 교회들이 법적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 유지재단이 방패막이 되는 역할을 할 것이며, 그리스도의교회의 권익보호를 위해 선봉에 서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과“앞으로 그리스도의교회 위상 제고를 위해 중점을 두고, 개 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서도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선출된 이사장 김탁기 목사는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현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도자협의회 상임총무와 수원그리스도의교회 담임 등 겸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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