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보협, WCC 광란의 굿판 규탄대회 열어

한국교회가 WCC 음녀바벨 침투로 침몰하지 않게 막아내자 호소



   WCC가 부산대회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 앞에서 한기보협

(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이하-한기보협 대표회장 이범성 목사)는 한국교계 보수교단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WCC부산총회를 철회하고 김삼환 목사는 회계하고 대표위원직을 사퇴하라며 서울과 전국 중소 도시에서 10여 차례 대규모 집회를 열어왔다.

 한기보협은 지난 11 2() 10 WCC부산총회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 앞에서 WCC반대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들 보수교단들은 지난 1월부터 WCC반대 집회를 강행하고 WCC가 이단이며, 적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전국에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부산 벡스코 앞은 전국에서 연일 목회자와 성도들로 수십만을 이루었고, WCC 부산총회를 반대한다는 함성소리는 부산을 진동시키는 등 한국교회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번 집회는 한기보협 지도자들이 앞장선 가운데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모여든 성도들로 집회장소는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서정배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조영엽 박사(()성경보수개혁교회단체연합회 대표회장)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본협 WCC대책위 상임위원장 송춘길 목사

이날 송춘길 목사(본협 WCC대책위 상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집회에서 이광복 목사(광신대학교수)의 기도에 이어 지왕철 목사(본협 WCC대책위 회장) (18:4)하늘에서 음성이 들리니, 내 백성아 그 여자에게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 17:4)그 여자는 금과 보석과 진주로 화려하게 단장한 음녀라면서 음녀인 WCC가 교회로 위장하고 있는데, 그들이 바로 적그리스도라고 했다.


 한기보협 지왕철 목사(WCC대책위 회장) 대회사를 하고 있다.  

그 손에는 금잔(거룩한 속성)을 들었는데, 가증한 것들로 가득하였으며 음행(간부보다 더 나쁜 창녀들)을 했다. 그들이 벡스코 안에서 행했던 상황들을 인터넷을 통해서 보면, 지금 그들이 교회로 위장을 하고 우상들과 짝하며 굿판을 벌리고 초혼제를 진행하는 혼합주위 종교다원주위 자들과 함께 놀아나는 한국교계 지도자들의 작태에 가슴을 치면서 우리는 물론 우리 한국교회가 그들의 죄에서 나와야 한다며 경고와 호소로 대회사를 했다.  

아울러 특별찬양(죠이리 선교사)에 이어 한홍교 목사(본협 WCC 대책위 공동회장)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무너뜨리려는 WCC 사탄들의 광란의 굿판을 분쇄하고 영적으로 흉악무도하기 짝이 없는 기독교 원흉들의 행동을 하나님께 낱낱이 고발규탄 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WCC는 흉악한 불량집단이며 양의 탈을 쓰고 순진무구하고 선량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현혹하여 지옥으로 끌고 가려는 굿판을 벌이고 있다하고 WCC를 지지하는 자들은 WCC 10차 총회를 중지하고 회개할 것을 촉구하고 규탄했다.

또한 이의근 목사(기독교대한자유감리회 감독)는 격려사에서 1948 1 WCC총회로부터 9차까지의 행사와 역사를 배경으로 한 10차 부산총회를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여든 많은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0
WCC부산총회가 끝나면,
1.
행복한 가정과 국가의 질서가 혼란에 빠질 것을 전제하고 이는 동성애, 동성혼, 일부다처제가 다될 것이라고 했다.

2. WCC는 공산주의를 옹호하며 공산 게릴라들을 돕는 용공단체이기 때문에 공산주의 종북 좌파들이 도처에서 일어나 자유 민주주의 체제가 흔들리고 조국 대한민국은 대혼란과 혼미 속에 빠질 것이다.

3. ( 4:12)에 오직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 이 외는 없다. 고 했는데, WCC는 타 종교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고 하는 종교 다원주의를 지향함으로, 기독교의 근본뿌리를 부정하여 교회를 말살시키려는 무서운 적그리스도요, 사탄이기 때문에 한국교회는 무너지고 참된 교회는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10차 부산총회에서 저들은 생명, 정의, 평화를 외쳤지만, WCC의 정체는 세상적이요, 마귀이라고 했다. 또한 저들은 교회와 하나님을 빙자하여 그리스도인을 속이는 회칠한 무덤이며 하나님의 의를 버리고 인간의 의를 세우려는 교만한 행위이기에 그 벌은 결코 면치 못할 죄악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어 서석구 변호사(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는 연사에서 WCC는 공산주의, 용공주의를 지지하는 단체임을 강조했다. 또한 조영엽 박사(()성경보수개혁교회단체연합회 대표회장)는 연사를 통해서 WCC의 정체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김경철 교수(WCC반대운동연대 사무총장)의 경과 보고와 서성배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WCC를 지지하는 교회는 나가지 말자라는 결의를 다짐하면서 축도했다.

4-4 대표회장 이범성목사.jpg 이날 대표회장 이범성 목사(사진 / 한기보협)는 참석자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본 협의회는 지난 1월 한기총 앞에서 3일 동안 WCC를 반대하는 집회를 갖고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의 회개를 촉구하고, 문체부 앞과 명성교회 앞, 명일역 앞, 서울역광장, 대전역광장 등에서 WCC반대 집회를 강행해 왔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부산, 광주, 공주, 분당 등 각 지역에서 WCC반대 집회를 주도하고, 수 만권의 WCC 책자를 발행하여 전국 시,.,동 곳곳에서 배포하였으며, WCC 반대운동이 점화되기까지 불쏘시개 역할을 다해 왔고, 그 결과 전국에서 WCC반대집회는 더 확산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회장은 우리 한기보협과 뜻을 같이하는 반대운동연대 모두가 결속을 다져나가며 WCC 반대운동을 계속해서 전개해 갈 것을 제안하고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