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사에 의하면 좌종당이라는 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청나라 때에 벼슬을 한 이였습니다.

그는 나이가 들어 퇴직 후 낙향하여

자식에게 큰 집을 지어 물려주려고 애를 썼습니다.

 

하루는 노심초사하며 목공에게

이 집은 내 자식에게 물려 줄 귀한 집이니

정성을 다하여 지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그러자 목공이 대답했습니다.

이런 정도의 집은 제 평생에 수도 없이 많이 지었습니다.

저에 대하여는 염려하지 마십시오.

다만 집을 지어주었지만, 집을 물려받은 주인이

곧 바뀌는 것을 자주 보곤하였습니다. “

 

스스로 땀 흘려 벌지 아니하고

물려 받은 것들은 내 것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해가 되어 사람을 망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땀만이 우리의 삶을 견고하게 합니다. <>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퇴근하여 가족이

다시 만날 때 웃으십시오.

행복한 가정이 찾아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