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가정예배 설교
작성일[2008/02/22 05:50:21]    
 

가정예배

3월 1일 / 엡5:8-21 찬송:271장

신앙생활과 시간

시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 목적은 시간을 잘 사용해서 하나님과 사람들과 또 나를 위하여 좋은 일을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는 것입니다.

일에는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는 일이 있고 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주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을 먼저구하라 하셨습니다. 중요한 일을 하는 자가 시간을 잘 사용하는 자입니다. 우리에게 시간을 맡기신 목적대로 오늘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부지런하고 성실해야합니다.

 

3월 2일 / 행13:40-48 찬송:325장

마음의 문

열린 문을 전도와 일과 봉사의 문을 의미합니다.

바울이 사역할 당시 빌라델비아 교회에 전도와 봉사의 문을 활짝 열어 주셨습니다.

바울이 첫 전도 여행을 마치고 안디옥 교회에 돌아와서 보고할 때에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감사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전도와 일과 봉사의 열린 문이 있는 반면에 닫힌 문이 있습니다.

열린 문이란 것은 일하라는 말씀입니다.

건강할 때에 일해야 합니다.

청년과 장년의 때는 일할 만한 때로서 문이 열려 있습니다.

 

3월 3일 / 행17:16-31 찬송:79장

하나님의 섭리

아덴은 고대 헬라문화의 중심지로, 철학과 예술의 도회였습니다.

그들은 종교적으로 우상과 알지 못하는 신을 위해 단을 쌓고 숭배하였습니다.

그들에게 바울은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사 인류를 한 혈통으로 만드시고 연대와 국경을 초월해서 모든 것을 주장하시며, 또 이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같이 계셔서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살며 기동하고 있다는 진리를 선포했습니다.

"섭리"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섭리는 지극히 거룩함과 지혜의 권능으로서 모든 창조물과 그 모든 행동을 보존하시며 처리하시는 일이니라"

시편은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라고 기록했습니다.

"사람이 제비를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우연이란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그 영혼을 하나님의 집으로 옮긴 그 섭리를 우리가 믿는다면 확실한 믿음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3월 4일 / 엡4:29절 찬송411장

칭찬의 말의 위력

맥아더 장군이 어렸을 때 말할 수 없는 개구쟁이였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그의 장래을 염려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너는 장군의 기질을 타고 났어” 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 한 마디에

맥아더는 눈이 확 뜨였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결국 위대한 장군이 될 수 있었습니다.

칭찬 한마디가 사람의 일생을 바꾸어 놓습니다.

성도는 감사의 말 사랑, 선한 말 은혜을 끼치는 언어를 습관화 해야합니다

 

 

3월 5일 / 창1:20-28 찬송:393장

생명의 존귀성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까닭에 하나님은 생명을 보호하십니다.

그래서 "살인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명령을 거역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저주가 있다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하리라" 땅 위에 의인의 피를 흘린 죄가 너희에게 돌아가되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바략야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니라"했습니다.

의인이 피를 흘리면 그 개인뿐 아니고 그 세대가 책임을 지고 형벌을 받는 다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형제에 대하여 노여워하고 미워하고 마음속에 악한 악의를 품으면 벌써 그 사람은 마음으로 그 사람을 죽인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오신 것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되 더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3월 6일 / 눅6:27-36 찬송:373장

헌신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 주님은 섬기시러 이땅에 오셨습니다.

자신을 인류을 위해 주셨습니다.

슈바이쳐 박사가 본래 독일에서 대학교수의 자리를 내어 놓고 자기가 다시 의학을 공부하고 자기 아내로 하여금 간호원 공부를 하게 해서 직접 자기들이 아프리카로 일하러 간 그 깊은 동기가 이러합니다.

슈바이쳐는 어느날 우연히 거리에서 조그마하게 만들어 놓은 흑인 동상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 흑인 동상은 그에게 아프리카의 수없이 많은 흑인들을 연상할 수가 있게 하였습니다.

백인의 한 사람으로서 얼마나 마음이 무거웠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자기 혼자라도 저 흑인들이 받기 원하는 대접을 하여보겠다고 결심 가운데 좋은 자리를 다 내어 놓고 병을 고쳐주는 그 일을 했습니다.

 

3월 7일 / 행20:17-28 찬송:383장

결심

사람은 사명을 따라 살 때 가치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의 달려갈 길을 분명히 보고 자기의 사명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달려갈 길을 마치었습니다.

이것이 위대한 신앙생활의 모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앙의 길에 나선 사람은 자기의 달려갈 길과 사명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께서도 하나님이 주신그 일을 마치려고 하는 결심을 가지고 일생을 노력하고 마지막에 우리의 구원을 다 마치시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푯대를 바라보며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결심하며 살아야합니다

 

3월 8일 / 잠20:20-30 찬송:488장

하나님의 등불

유물론자들은 인간은 물질 뿐이며 영혼이란 없다고 합니다.

유물론은 생각하는 그 자신을 부정하는 자기 모순인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영혼이 있습니다.

이 영혼은 하나님의 등불입니다.

우리는 각각 하나님의 등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속에 양심의 빛, 이성의 등불을 주셨습니다.

성령의 등불로 우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 속에 강한 욕심이나 편견이 있으면 성령이 지시하는 불빛을 희미하게 만들 수도 있고 결국은 소멸케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라""성령을 소멸하지 말라"고 경고했던 것입니다.

 

3월 9일 / 롬8:36-39찬송:404장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우주에 사무칩니다.

따뜻한 햇빛, 반짝이는 별들, 시원한 공기, 노래하는 새, 여름의 녹음방초, 가을의 오곡백과,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표현해 줍니다.

독생자를 통해서 나타내신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입니까. 말씀이 육신을 입으셨습니다.

종의 형상을 입으셨습니다.

이 모든 사람 중에 가장 가난하고 천한 사람들까지 구원하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주님의 사랑 가운데 하나님과 늘 연결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3월 10일 / 갈5:1-12 찬송:202장

자유를 지키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려고 오셨습니다. 이 자유 가운데는 여러 종류가 많습니다.

정치적 자유, 경제적 자유, 혹은 선교의 자유, 언론과 집회와 결사의 자유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유는 이와같은 외적 자유가 아닌, 이 모든 외적 자유의 근본이 되고 이 모든 자유를 바로 쓸 수 있는 내적 영적 자유를 의미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술이나 돈, 정욕이나 악한 습관의 종이 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슬을 벗어 버리게 하실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허물과 죄에 싸인 사람은 살았다고 하나 실상 그 영혼은 죽은 것입니다.

"너희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계획은 죽은 육체도 다시 살려 생명을 주십니다.

 

3월 11일 / 시23:1-6 찬송:397장

믿음과 용기

인생의 행로는 봄동산의 산책이 아닙니다.

때로는 바람이 불고, 때로는 소나기도 내립니다.

우리 매일의 생활은 한 모험입니다.

우리는 다음 시간, 다음 날,무슨 일을 만날는지 모릅니다.

한마디로 말하여 삶의 길은 험악합니다.

부딪치는 돌도 많고 우리를 해치려는 악한 짐승도 많습니다.

이런 모험의 길을 걷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입니다.

우리가 위험한 일을 당할 때에 담력을 잃으면 모든 것을 상실합니다.

위대한 믿음은 큰 용기를 솟아 오르게 합니다.

큰 믿음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같이 계심을 의식하게 합니다.

 

3월 12일 / 고후5:6-9 찬송:344장

꿈과 믿음

성공은 꿈꾸는 자의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꿈을 꾸는 자는 많습니다.

그러나 그 꿈을 이루는 이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런데 성경 가운데 히브리서 11장을 읽으면 고대 히브리 민족의 역사를 통하여 온갖 역경과 위험과 고난을 무릅쓰고 꿈을 이룬 많은 용사들이 열거되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시대, 다른 환경, 온갖 고난 가운데서 모든 것을 이기고 결국은 승리 하였습니다.무엇으로 꿈을 이루었습니까? 믿음으로 많은 고난을 헤치고 그들은 삶의 승리자들이 되었습니다. 꿈을 이루었습니다.

꿈만은 부족합니다.

그 꿈을 뒷받침하는 큰 믿음이 필요합니다.

 

3월 13일 / 마5:1-12 찬송:502장

천국은 마음 속에

천국은 세 종류의 천국이 있습니다. 영원한 하늘나라의 천국, 교회천국, 가정천국, 마음의천국이 있다고 했습니다.

천국이 우리 마음속에 임재해야 합니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가 일찌기 어떤 열심 있는 청년 사회 개척가에게 이와같은 권면을 하였습니다.

"세상을 위하여 너무 피땀을 흘리지 말고 내 자신을 위하여 땀을 흘려라. 세상을 보다 더 낫게 만들려고 먼저 모시기 전에는 세상을 천국화 하지는 못할 것이다."우리가 과연이 이 세상을 천국화 하려면 내 마음 속에 먼저 천국이 임재해야 될 것입니다.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고 하는 말은 그리스도를 참으로 믿고 참 사랑을 행하는 사람들 가운데 천국이 있다고 하는 뜻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