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어지러움을 정리하자
작성일[2007/12/27 21:31:37]     
 



 본문 : 신18 : 9 - 14절
신앙이 바르냐 바르지 못하냐 또는 신앙이 병들어 가느냐 하는 것은? 버리지 못하는 작은 쓴 뿌리가 있느냐 없느냐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버리지 못하는 작은 쓴 뿌리가 신앙 전체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죽을 때는 작은 장기 하나가 병들어서 죽게 되는 것처럼 영적인 파괴는 약간의 파괴된 쓴 뿌리가 전체를 파괴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삼손이 다른 것을 어기고 머리카락 만 안 자르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구별된 나실 인이 된다는 착각을 가진 것처럼 현대 교인들 중에서도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다 하면서 주일 지키는 일이나, 십일조 하는 것으로 교인이 되고 성도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세상에서의 삶을 끊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면 얼마 못가서 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은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영이 정리되어야 사생활이 정리가 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이 기도원 저 기도원을 다니거나, 예언 기도 받으러 다니 것을 정리하여야하며 주위를 영적 분위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든다면 집안에 장식장에 술이나, 아이들 정서에 좋지 않은 인형이나 죽은 동물의 박제, 심지어는 조명까지도 바꾸어야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행동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영과 마음의 열매가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행동의 변화는 영적인 사람이 되었다는 외적인 증표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너희는 유혹의 섞어져 가는 구습을 쫓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고 하였습니다,

내적인 변화와 외적인 변화는 완전히 영의 사람이 되었다는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말씀대로

옛 구습을 버리고, 이 세상의 풍습을 쫓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며 철저하게 제단 중심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예복교회 소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