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계시록 22:20~21절 
신. 구약 성경 중에서 창세기가 서론이라면 요한 계시록은 결론입니다. 성경의 서론인 창세기는 모든 것을 잃어 버렸다는 실락원을 말해줍니다. 그러나 요한 계시록은 성경의 결론으로서 아담 아래서 잃어버린 모든 것을 예수 안에서 회복한다는, 그리스도안에서의 축복을 빠짐없이 모두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창세기가 없으면 성경 곧 구원의 시작을 알 수 없고, 반면에 요한 계시록이 없으면 성경의 결론을 알 수가 없다는 중요한 의미가 이 속에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본문의“이런 일들을 증거 하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어떠한 대답을 할 수 있습니까? 바로“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하고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까지의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무장했으면, 변화되고 충성하고 있다면 우리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는 언제든지 영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그 결과 입술의 고백으로 “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이 시대가 종말인가?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신문마다 종말론에 관한 논쟁들을 많이 다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으로 깜짝놀랄만한 사건들이 이 시대에 지구촌 곳곳에서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합니다. 과연 왜 이 시대가 종말인가? 에 대해 성경적으로 몇 가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성경 예언의 성취

눅21:31“너희도 그와 같이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을 보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 알라. 고 첫째는 바로 이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는 성경 예언의 성취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 속에서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마 24장에서 예수님이 친히 다시 오실 때 이러한 일들이 있겠다고 말씀하신 모든 내용들이 이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은 장차 즉 앞으로 이루어질 사건들 입니다. 종말에 될 사건이라는 말입니다.


계 1:1에서“속히 될 일들, 장차 될 일들을 주의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기록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들, 특히 예언적인 말씀들이 과거에는 응용적인 해석만이 가능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는 원리적인 해석을 해야 할 정도로 그것들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 시대가 마지막 때라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는 예언의 성취들이 많이 있는데 그 가운데서 몇 가지만 간략하게 살펴본다면 이 시대를 왜 종말이라고 보아야 하는가?


1) 이스라엘의 회복이다.

마24:32-35절 무화과나무의 한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이 나오면 여름이 가까 운 줄 너희가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것을 보면 그 일이 가까이, 곧 문들 앞에 이른 줄 알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리 라.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아-멘.


첫째는 마24:32-35절의 성취입니다. 제자들이 주님께 나아와 주께서 다시 오실 때는 무슨 일들 이 있겠습니까? 하고 질문을 할 때 예수님은 재림의 징조와 관련하여 결정적으로 말씀하신 것이 무화과나무의 비유입니다. 성경의 다른 많은 내용들을 참고해 볼 때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함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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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말라버렸던 무화과나무가 싹이 난다는 것은 곧 멸망 받았던 이스라엘이 역사 속에 다시 독립하게 된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역사속에서 멸망받았던 이스라엘이 역사속에 다시 나타나면 내가 문 밖에 가까이 곧 이룬 줄 알라는 것입니다. 덧붙여서 주님은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A.D.70년에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 완전히 멸망당하여 세계 곳곳에 흩어져 유리하며, 히틀 러에게 600만 명이라는 엄청난 숫자가 희생당하였고, 그 이름조차 역사속에서 사라진 이스라엘 의 독립을 예언한 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1948년 5.14일, 이스라엘이 독립했다는 것은 기적같은 놀라운 사건이며 주님의 예언이 성취된 것으로서 이 시대가 재림의 때라는 것에 대한 최대의 표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스라엘이 역사속에서 독립했다는 사실을 얼마나 감격적이고 놀라운 사건인지 모릅니다.


2) 왕국 복음이 땅끝까지 증거

마24:14 이 왕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런 후에야 끝 이 오리라.


두번째는 마24:14의 예언이 성취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복음이 나갔습니다. 그 왕국 복음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면 끝이 오는 것입니다. 2000여년을 세계 곳곳에 흩어져 나라 없이 유리하던 이스라엘이 독립하였으며, 복음을 배척하고 주님을 죽였던 그 이스라엘에 복음이 들어갔습니다. 오늘날 약 15만 명의 기독교인이 이스라엘에 생겼습니다. 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신문지상에서는“이스라엘에 기독교 비상”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이미 96년 2월에는 국제교회성장연구기구(OGI)의 주최로 이스라엘에서“예수탄생 2000년 기념 대축제”가 열린바가 있었다. 이스라엘 정부가 개신교의 집회와 선교를 공식적으로 허용했다는데 놀라운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선교사들은 아직도 복음이 들어가지 아니한 곳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선교학자들이 연 구해 놓은 것을 보면 지금은 기독교가 없는 곳이지만 과거에는 이미 복음이 한 번 들어갔던 지 역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구상에는 어느 지역이든지 과거의 역사 속에서 다 복음 이 들어갔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복음이 땅 끝까지 증거 되면 주님이 다시 오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또한 주목하여야 할 사실은 마10:23에서 말씀하고 있는 바에 의하면 전 이스라엘이 복음화되지 아니하여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마10:23“사람들이 이 성읍에서 너희를 박해하면 다른 성읍으로 피하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인자가 올 때까지 너희가 이스라엘의 성읍들을 다 다녀 보지 못하리라.”


3) 전쟁

마24:7“민족이 민족을 대적하고,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으며, 기근과 역병과 지진 이 여러 곳에서 있을 것이며.”


세번째는 전쟁에 대한 표징입니다. 주님의 종말장인 마 24:7에서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고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곧 전쟁을 말하는 것입니다. 겔 38장, 계9장과 16장에서는 마지막 때 유브라데 전쟁이 있을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미. 소의 화해가 세계의 모든 이념을 무너뜨렸지만 지금의 평화는 일시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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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분명히 마지막 때에 큰 전쟁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38장과 다니엘 9장과 계시록 9장에서 마지막 때의 전쟁에 대해 예언하고 있습니다. 현 부시 대통령 아버지인 전 미국대통령은“평화속에 역사상 가장 지금 전쟁이 일어날 확률이 많은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지금 전세계가 크고 작은 전쟁들로 몸살을 앓고 있으나 성경의 예언대로라면 마지막 때의 큰 전쟁은 이스라엘과 관련하여 일어날 것입니다.


계속 되어지고 있는 중동의 사태 역시 성경 예언의 성취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세계 인구가 60억인데 60억을 모두 죽일 수 있고 지구를 60번 이상 초토화 시킬 수 있는 핵무기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것들은 반드시 한 번 쓰여질 것입니다. 그 날을 위해 준비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전쟁의 문제가 과거 역사 속에서도 있어 왔지만 지금 이후의 전 쟁은 마지막 최후의 형태라는 것과 그것이 이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이 시대가 재림 의 때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4) 교회의 타락

살후 2:1~3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그 앞에 우리가 함께 모이는 일에 관 하여 이제 너희에게 간구하노니 영으로나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고 하는 편지로나 그리 스도의 날이 가까왔다고 마음이 쉽게 흔들리거나 두려워해서는 안 될 것이라. 아무도 어떤 모양 으로든지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이르지 않고서는 그날이 오지 아니함이라. 그리고 나서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리라.


네번째는 교회의 타락입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2:3절에서 말하는 배도하는 일은 곧 교회의 타락 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독립 이후 전세계 교회가 무섭게 타락하고 있을 것을 우리가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 놀라운 사실은 90년 4월, L.A.에서 신학자들이 모여서 주기도문은 그리 스도가 가르쳐 주신 기도가 아니라고 결정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기독교가 전도를 포기하자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기독교 외에 다른 모든 종교에도 구원에 이르는 길이 있기 때문에 전도를 한다는 것은 하나의 인권유린이요, 강요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정이 한 교파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세계적인 신학자들, 각 교파를 대표하는 신학자들이 모여서 교회를 이렇게 타락시키고 있다.


마 24장에서 예수님께서 친히 마지막 때는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빠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성도들이 얼마나 시험에 빠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교회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몸 살을 않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신 대로 배도하는 일이 있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교회가 타락하는 일이 있을 때 주님이 강림하신다는 말씀입 니다. 성도들이 신랑 예수 말고 더 사랑하는 대상이 있다면 그것이 곧 주님을 배도하는 행위이 며, 타락입니다. 그 때 그리스도께서 오신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 는 이 시대의 교회의 타락의 모습, 성도들의 신앙적 타락의 모습이 바로 종말의 징조라는 사실 입니다.


5) 자연계의 타락

마 24:7 기근과 역병과 지진이 여러 곳에서 있을 것이니,

다섯번째는 자연계의 타락입니다. 지금 전세계가 지진의 위험아래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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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대지진, 일본의 고베, 대지진 등을 보아 알 수 있듯이 전세계가 지진대에 속하여 안 전지대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진의 안전지대로 생각한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국가적으로 지진 대비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것은 오늘날의 지진은 발생빈도와 그 강도에 있어서 과거의 지진들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금세기에 들어와서는 유래 없는 지진들이 처처에서 발생하고 있고 각종 메스컴에서는 20세기 말에는 재앙의 성격을 띤 지진들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이 시대에 전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진들이 바로 주님이 말씀하신 종말의 징조라는 것입니다.


특히 마 24:7 에서 기근이 있다고 하셨는데 현재 매 15초마다 한 명씩 굶어 죽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세계에 비축된 식량은 70일분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러시아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총,칼이 아니라 기근이라고 합니다. 두려워하는 것은 전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전 대륙이 기근으로 고난을 당하고 있는데 결국 그 문제가 전세계적인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근의 문제 또한 종말의 징조입니다. 자연계가 종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공해문제, 대기 요염문제 등은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오존층의 파손은 인류에게 심각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지금 땅도 썩고, 공기도 썩고, 하늘도 썩고, 물도 썩는 자연계의 현상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주님이 재림하신다는 모든 성경의 예언에 대한 징조라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금 남극상공에 미국 땅덩어리만한 구멍이 뚫여져 있다고 중앙일보 기사에서 보았습니다. 오존층이 미국 땅덩이만큼 구멍이 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온난화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무서운 재난이 예고되고 있는 것입니다. 태양 빛이 그대로 우리 인체에 닿게 되면 피부암이나, 무서운 질병을 초래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는 2002년대를 살고 있습니다만 이 시대에 이러한 재난을 막지 아니하면 지구는 그대로 전멸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계 16장에서는 하늘에서 불이나서 사람을 태운다고 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에게 어느 기자가 질문을 했습니다.“인류의 종말이 올 것 갔습니까?”그러자 케네디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대답을 했습니다.“인류가 개발 경쟁에 종지부를 찍지 아니하면 개발로 인한 공해가 인류에게 종지부를 찍을 것이다.”우리가 잘 살기 위해서 몸부림을 칩니다. 자연을 개발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곧 환경을 파괴하고 결국 인간에게 파멸을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6) 불법의 성함과 사랑이 식어진다는 것이다.

마 24:12 “불법이 성행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여섯번째는 마지막 때가 되면 불법이 성행하고 사랑이 식어진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불법이 난 무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이 낙엽처럼 짓밟히고 있는 시대입니다.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경악을 금치 못할 사건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종 사건들이 메스컴을 통하여 전세계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옴진리교 사건이라든지 미국에서 일어난 태러사건등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들은 밤이면 두려워서 외출을 삼가하고 있고, 살인, 강도, 절도 등등 각종 범죄들이 난무하는 것을 볼 때 이 시대의 인간들이 얼마나 악해졌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이와같은 현상은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총회장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을 써야 합니다. 큰 교단의 총회장이 되려면 1억에서 2억을 쓴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분명한 불법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불법을 불법인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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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문안드리며 부모님을 공경하던 과거와 같은 의미의 효도는 이미 사라졌습니다. 모 신학교에서는 무당굿을 하는가 하면 학생들이 학장의 머리를 깎아버린 사건도 있었습니다. 세상이 점점더 악해져 타락하고 소망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지구의 미래에 대해 세계 2차대전 전에는 낙관론이 우세했습니다. 사람의 과학과 지혜로 세상의 모든 부조리와 부조화를 전환시킬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2차대전이 끝나고 그 견해가 바뀌었습니다. 모든 학자들은 거의 비관론적으로 기울고 있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이 지구의 미래에 대해 소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 의 일시적인 타락이라고 규정짓기에는 너무도 심각한 상태에 있으며 종말의 징조들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7) 성적 타락이 있겠다고 했습니다.

눅 21:11“큰 지진이 여러 곳에서 있을 것이며, 기근과 역병(온역)이 무서운 광경과 큰 표적들이 하늘로부터 있으리라”.


일곱번째는 성적 타락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온역 곧 성적 질병이 있겠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는 소돔과 고모라 같이 성적으로 타락할 것이라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총회가 호모섹스를 하는 동성연애자들이게도 목사 안수를 해줄 수 있도록 가결했습니다. 이것은 이 시대가 얼마나 심각한 성적타락의 위험 수위에 까지 왔는지를 잘 말해주는 하나의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각종 관련 자료들을 살펴보면 미국의 중,고등 학생들의 67%가 순결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고등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다면 그 수치는 더욱 올라갈 것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사이에서는 아직도 처녀라는 것을 최대의 수치로 여긴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처녀가 아니라고 자랑을 할 정도라는 것이다. 청소년들의 성적 타락은 바로 인류의 미래에 소망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가까웠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미국 중,고등학교에서“교실에서는 떠들지 말라”“복도에서 침을 벹지 말라” 등 학교의 공식적인 지시사항이었는데, 이제는“마약을 복용하지 말라”“섹스를 즐기지 말라”등이 공식적인 지시 사항이 되었다는 사실은 이 시대가 얼마나 성적으로 타락하였는지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만연하고 있는 에이즈의 문제는 이 시대가 얼마나 타락했는지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도시마다 마치 소돔과 고모라를 방불케하고 있으며, 동성연애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그들을 하나의 가정으로 인정하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가 하면, 캐나다에서는 총회가 동성연애자들에게도 목사안수를 허용한다는 결의를 했다고 합니다.


딤후 3장에서 말세에 징조들을 이야기하면서 마지막 때는“쾌락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 랑하는 것보다 더하다”고 했습니다. 이 시대의 성적 타락의 모습은 바로 종말의 징조임을 깨달 아야 합니다.


8) 속도의 증가이다.

단12:4“그러나 오, 너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그 말씀을 닫고 그 책을 봉하라. 그 때에는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릴 것이요, 지식이 증가하리라.” 하더라.


여덟번째는 속도의 증가입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사람들의 왕래가 빨라질 때가 온다고 했습니 다. 오늘날 얼마나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까? 불과 백년 전에는 80일 만에 지구를 한바퀴 돌았는 = 6 =

데 지금은 80분만에 한 바퀴를 선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각종 교통수단의 속도를 볼지라도 모든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곧 한국에서 뉴욕까지 18시간이 걸리는 비행기가 2시간이면 한국에서 뉴욕까지 날아버리는 비행기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파리에서 아침을 먹고 동경에서 점심을 먹고 뉴욕에서 저녁을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얼마후에는 전세계가 1일 생활권이 된다는 것입니다. 달 나라를 왕복하는 시대입니다. 우주 정거장을 건설하고 우주 도시를 세울 것이며 이제는 누구나 쉽게 전세계를 여행할 수 있고 이러한 속도의 변화 역시 종말의 징조라는 말씀입니다.


9) 인구문제이다.

단 12:4 그러나 오 너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그 말씀을 닫고 그 책을 봉하라. 그 때에는 많 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릴 것이요, 지식이 증가하리라. 하더라.


아홉번째는 다니엘 12:4의 인구문제입니다. 종말에는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많은 인구의 증가를 말하고 있다. U.N. 에서는 앞으로 인류 국가마다 인구를 조절하지 아니하면 100년 후에는 이 지구는 그대로 주저앉게 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마다 이 시대의 인구상황에 대해 “인구폭발”“인구재앙”“핵 폭탄 보다도 더 무서운 인구폭탄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마 24장에서는 종말의 징조들과 관련하여“많다”는 이야기가 여섯번 나옵니다. 어느 인구학자는 지구 인구가 60억이 넘으면 그 때는 지구의 재앙의 시작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즉 지구가 더 이상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진 인구의 증가 역시 종말의 징조라는 말입니다.


10) 평안하다 안전하다,

살전 5:3 그들이“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할 때에 아이 밴 여인에게 진통이 오듯 갑작스런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열번째는 평안하고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얼마나 평안해졌습니까? 정말 놀라운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탁기에 세탁물을 넣으면 빨고 탈수하고 말려서 나옵니다. 컴퓨터 통신을 통하여 안방에서 각종 쇼핑이 가능하며 은행의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가? 하면 밖에서도 전화를 통해 밥을 지을 수가 있는 너무나 편리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외 로봇의 등장으로 인간이 손을 대거나 힘을 들이지 않고도 모든 행동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안함과 편리함은 곧 성도들이 육적으로 세상에 안주하고 하나님을 멀리하도록 하는 것으로서 종말의 징조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종말에 대한 성경의 예언이 지금 역사속에서 어떻게 이루어져 가고 있는지를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결국 무엇을 말하는가? 하나님의 싸인이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 때가 가깝다는 신호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보내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러한 징조들을 보고 깨어나고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종말의 주의할 두 가지 신앙에 대해서


1) 광신적인 신앙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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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후 1:6 지식에 절에를, 절제에 있내를, 인내의 경건을,

계 22:18 누구든지 이 말씀에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종말의 징조와 관련하여 주의해야 할 것은 관신적인 신앙입니다. 우리 교회가 선포하는 것은 재림 신앙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느 날 주님이 온다는 시한부적인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결과 그 날과 시간에 관해서는 아무도 모르나니 심지어는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오직 나의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재림 신앙과 관련하여 장소를 이야기 하거나, 어느 개인을 주장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종말이라고 하여 학교 공부도 하지 않고, 남편과 가정을 떠나거나, 666과 관련이 있다고 해서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각종 광신적인 신앙을 가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재림 신앙을 통하여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단지 믿음의 잠에서 깨어나 주님을 맞이할 신앙적 준비를 하자는 것입니다.


마 24:31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불러 모으시는데“또 주께서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시리니, 그들이 하늘 이편 끝에서 저편 끝까지 사방에서 그의 택하신 사람들을 함께 모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은 어느 특정한 장소에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개인이 아닙니다. 우리가 있는 곳에서 마지막 때까지 주의 일을 열심히 하다가 두 증인의 인도함을 받아서 예비처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동안 이 땅에서는 무서운 환난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들림받는 때에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데 이 땅에는 유황불비가 내려서 멸망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면 즉 말씀을 벗어나면 안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 밖으로 벗어나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얼마나 광신적이고 신비적인 것들이 난무하는 시대인지를 모릅니다. 개인의 음성이나 환상 등 개인의 모든 것은 개인의 신앙으로 그쳐야지 그것이 원리가 되면 안됩니다. 성경 이외의 어느 것이 원리가 되면 그것이 바로 타락 곧 미혹의 영이 들어가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오직 성경이 말씀하는 그대로 믿고 따라야 합니다. 기록된 말씀 외에 더해서는 안됩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성경을 떠난 광신적인 신앙은 절대 금물입니다. 할렐루야!


2) 소극적인 신앙도 금물이다.

계 22: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하여 버리시리라.”하시니라. 계 22:20 이런 일들을 증거하신 분이 말씀하시기를“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하시니라.“아 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반대로 소극적인 것도 올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계 22:20의“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하신말씀대로 이 말씀은 성경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성경의 결론입니다. 우리의 최후의 신앙은 무엇인가? 주님이 십자가에 나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양자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늘의 모든 상속을 약속 받았습니다. 이제는 우리는 옛 사람이 아닙니다. 새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변화가 일어났다면 이제 우리의 최종적 신앙의 모습은 “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하는 고백이 나오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재림을 이야기하면 오히려 이단시하고 오히려 거부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소극적인 자세도 올바른 신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외에 다른 것을 가르치면 이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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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적인 것도 우리는 금물입니다. 성경에 말하는 것을 달리 해석하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이런 이야기를 듣습니다. “잘 믿기만 하면 되지 뭐 종말, 종말, 재림 운운하느냐? 는 말입니다. 말 그대로 잘 믿으면 됩니다. 잘 믿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잘 믿기 위해서는 창세기도 배워야 하고 출애굽기도 배워야 하고 민수기도 배워야 합니다. 구약도 무장하고 신약도 무장하고, 재림도 무장하고 초림도 무장하고 모든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잘 믿는 것이지 우리의 지식으로만 머물러 버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마 24:48에서 분명히“그러나 만일 악한 종이 속으로 말하기를“내 주인이 오시는 것이 늦어지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마지막 때에 주님이 오시는 것이 늦어지리라고 말하는 것은 악한 종의 특징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재림에 대해 소극적인 신앙을 가져서는 아니 될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행 1:11에서“너희를 떠나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하더라. 하셨습니다. 여기서“오시리라”한 단어는 그 용법상“오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계 1:4의“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분과”하는 이 말씀도 역시 미래에 오시는 것만이 아니라 원문의 해석이 지금도 오시고 계시는 중이라, 하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죽어서 주님을 영접할지 아니면 살아서 주님을 영접하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은 지금도 주님이 오시고 계신다고 믿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가 깨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루터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나는 어제 주님이 죽으셨고, 오늘 주님이 부활하셨으며, 내일 주님이 다시오실 것으로 믿는다” 벧후 3:3-4에서는“먼저 알 것은 이것이니 마지막 날들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그들의 정욕대로 행하며” 말하기를“그가 다시 온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의 시작부터 그대로 있다”하니. 라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사람들이 “주님의 다시 온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하고 기롱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주님의 재림을 농담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주님의 재림이 없다고까지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느 개인의 선언이 아닙니다. 그러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빼는 자들입니다. 실존론적 종말론이란 것이 있습니다. 사실 지금의 모든 신학은 종말론에서 나온 것입니다. 실존론적 종말론은 종말을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예수를 믿고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봅니다. 그것을 믿는 자들은 육체의 부활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내 마음속에서 내가 거듭나는 그것이 부활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재림도, 부활도, 영생도 좀 지나치게 말하면 심리적인, 정신적인 어떤 효과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 때 우리는 분명히 육체적인 부활을 합니다. 우리는 영육간의 부활을 합니다. 성경을 하나의 윤리, 도덕, 철학적인 사실로만 알고 믿어서는 안됩니다.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요 내 삶의 유일한 양식이요, 지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광신적인 신앙도 성경을 떠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재림에 대해 소극적인 것도 성경적이 아닙니다. 성도는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그 날을 사모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으로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 누리게 될 그 영원한 축복을 소망하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 니다.

= 9 =

3. 결론

계 22:20“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하시니라.“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성경의 결론이 주님의 재림에 대해“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라는 대답입니다. 이 얼마나 가슴이 뭉클한 말씀입니까? 신부인 아내가 신랑이 오신다는데 가슴이 뛰지 않습니까? 우리의 인생은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 모릅니다. 인생이 소유한다면 얼마나 소유하겠습니까? 뉴욕의 맨하탄에 있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102층인데 그 빌딩의 소유권의 30%를 한 여인이 가지고 있는데 그러나 그 여자가 돈을 더 벌기 위해서 탈세를 하게 되었고 그래서 죄인의 신세가 되었다는 신문에 난 기사입니다. 이처럼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하나의 욕망이 성취되면 또 하나의 욕망이 생깁니다. 그리고 소유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권태라는 단어가 괴롭힙니다. 소유하고 봐야 별것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이런 고독과 허무, 인생의 모든 아픔과 번뇌를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는 그것을 해결한 자가 없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십자가의 피 뿐입니다. 이제 그의 피의 약속이 주님이 다시 오심으로써 성취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쩌면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주님이 오실지도 모르는 성경의 모든 예언이 역사 속에 완전히 드러나고 있는 이러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은 최고의 행복입니다. 우리가 이 시대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기를 내 마음속에서 날마다 바라면서 이 땅에서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가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손양원 목사님이 마지막 남긴 찬송이 너무도 감격적입니다.

♪ 먼 하늘 이상한 구름만 떠도 행여나 내 주님 오시는가 해

머리들고 멀리 멀리 바라보는 맘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


벧후 3:12-13에서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열망하라. 그때는 하늘들이 불에 타서 녹아버리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도 맹렬한 불에 녹아질 것이나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을 기다리도다. 단순히 생각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사모해야 됩니다. 간절히 바라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죽어서 영접할지 역사 속에서 살아서 영접할지 모르지만 성경의 모든 사실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며 그 날을 사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시면 우리의 모든 고통과 아픔. 괴로운 모든 것들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제는 영광의 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안식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러한 소망이 이러한 미래가 우리에게는 있는 것입니다. 병든자들, 맘이 상한자들 있습니까? 승리하십시요, 우리는 이기십시다. 하늘나라는 이긴자들의 것입니다. 귀 있는 자들이 들어야합니다. 그리고 성경의 말씀대로 지킬 것은 지켜야하고 이길 것은 이겨야 합니다. 엄청난 하늘의 축복이 이긴자들의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와 여러분은 재림의 소망을 가지며 소망하고 사모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