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고난을 대비하라

(6: 1-7)


총회장 장한국 목사 새로운 사진 pc용.jpg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시온에 평안히 있는 자들과 사마리아 산을 믿는 자, 즉 마음이 든든한 자는 화가 있다고 하십니다. 특히 이스라엘 집이 따르는 민족의 우두머리들에게 화로다.’합니다. 여기 시온과 사마리아는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이방인이라 불리우는 이스라엘)들이 하나님 경배하는 것을 가리키며 오늘날 유대인이 믿어 세워진 교회와 또 이방인들이 믿는 교회와 이들 교회의 유명한 지도자들에게 화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는 오늘날 교인들과 지도자들이마음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할 때에 아이 밴 여인에게 진통이 오듯 주의 날이 도둑같이 그들에게 임하여 갑작스런 멸망에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살전 5:2-3).

 

왜 그럴까요? 그들은 영적으로 어두움과 밤에 속하여 잠자고 술 취하였기 때문이다(살전 5:7). 이들은 오늘 말씀과 같이 포도주를 대접으로 마시며 기뻐 잔치하는 자들이나 요셉의 고난으로 슬퍼하지 않으므로 짐승들에게 앞서 사로잡혀 가리라. 그래서 화로다.’ 이 말씀은 오늘날 종말시대에 사는 교회들과 믿는 자들 모두에게 경성케 하는 말씀입니다. 또 너희는 악한 날이 멀다 하며 폭력의 자리로 가까워지게 합니다. 이는 적그리스도가 등장하여 그를 숭배 강요하며 잔인무도하게 짓밟는 그날이 곧 악한 날이요.

 

또 그때의 폭력의 상황이 성도들에게 임하게 될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 지도자들은 이 어두움의 권세의 때인 악한 날을 멀리한다. 즉 전혀 무관심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교회 지도자들이 화있고 이런 어두움의 신앙 생활하는 성도들이 화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듯 합니다. 즉 오로지 구원의 복음으로 기뻐하며 안주합니다.

 

또 온몸에 귀한 기름을 바르듯 성령 충만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셉의 고난으로 인해 슬퍼하지 않고 대비하지 않으므로 앞서 사로잡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바로 닥칠 7년 대 환란이 요셉의 환란입니다. 마치 해 입은 여인이 산고를 치르듯 지금 이때에 우리들은 환란에서 이기는 자들을 세우는데 애쓰며 고통하며 대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