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복교회 주일예배 광고 pc시안.jpg제목: 살아있는 믿음을 가진 성도

성경: 2:14~26절 찬송 288

우리가 가져야 할 살아있는 믿음의 정체는 무엇이겠습니까? 바른 교리 이상의 믿음이여야 합니다. 야고보는 바른 교리를 알고 믿으면서도 바른 삶을 살지못하는 믿음이라면 그런 믿음은 귀신도 갖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귀신들은 하나님을 경배하지도 하나님께 순종하지도 헌신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다만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을 따름입니다. 그러므로 알고만 있는 신앙, 안다는 차원에서의 믿음은 아직도 죽은 믿음 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배우고 안  것을 그대로 행함으로 옮기기 시작할 때 그것이 내 믿음이 산 믿음인 것을 증명하는 순간인 것입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바른 교리를 갖는 것 이상의 믿음이여야 합니다. 정통교리를 넘어, 정통실천의 신앙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언어의 두 기능(축복과 재앙)

성경:3:1~12절 찬송 449

입술의 혀는 파괴적 기능과 생산적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잘못 사용된 언어는 불이 한순간 모든 것을 태우듯 인생의 모든 기능을 한순간에 마비시켜 버릴 수 있습니다. 야생동물은 길들일 수 있어도 더 길들이기 어려운 것이 바로 언어생활입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은혜로 생각과 마음을 다스리지 않으면 언어는 끝없이 악을 생산하는 도구가 됩니다. 반대로 언어를 잘 다스리면 복을 경험합니다. 혀를 잘 통제해 실수가 없다면 그는 온전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믿고 감사하고 찬양하십시오. 악한 말 대신 선한 말을 노력하십시오. 성령의 인도받는 삶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러면 입술이 기적의 통로로 쓰임받는 복을 누릴 줄 믿습니다.

 

제목: 겸손에 대하여

성경:4:1~10절 찬송 212

겸손한 사람은 자기 부족을 알고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는 사람입니다. 겸손한 사람을 위해 하나님 나라가 예비되어 있고, 겸손한 사람의 마음 속에 성령이 일하십니다. 반대로 교만은 이웃을 파괴하고 공동체를 허뭅니다. 교만한 사람들의 마음이 바로 어두운 지옥입니다. 이들의 모임에는 언제나 분열과 무질서, 혼란이 있습니다. 성자 어거스틴은 신앙의 본질에 대해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이라는 대답을 남겼습니다. 겸손하기 위해 할 일은 1)욕심을 버리고 2) 욕심을 버리기 위해 마귀를 대적하십시오. 3) 그리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하나님을 가까이할 때 나를 돌아고 겸손의 자리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제목: 좋은 곳을 떠나다

성경:17:4절 찬송 324

제자 세 명이 예수님을 따라 산에 올랐다가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된 예수님을 보았고, 구약을 대표하는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대화 나누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너무 좋아 제자들은 "예수님, 우리는 여기에 있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여기에다 초막 셋을 지어서 하나는 예수님이 쓰시고, 나머지 둘에 모세와 엘리야 선지자를 모시겠습니다." 라고 요청했지만 예수님은 그저 산을 내려오셨고, 제자들도 좋은 곳을 뒤로한 채, 사역의 현장으로 내려와야 했습니다. 기억할 것은 하나님은 좋은 은혜를 가지고 교회 안에 머물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성도가 눈물을 안고 살아가는 세상 속에 들어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 살기를 원하십니다.

 

제목: 아버지의 뜻을 구하시는 예수님

성경:26:36~41절 찬송 425

마더 테레사에게 한 기자가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은 요즘 무엇을 위해 기도하십니까?" 이에 대해 그녀는 전혀 뜻밖의 답변을 했습니다. "저는 기도 시간에 주로 듣습니다." 기자가 다시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던가요?" 그러자 또 뜻밖의 대답을 했습니다. "하나님도 그저 들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 하나님 또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리고 우리 삶을 통해서 주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목전에 둔 겟세마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듣는 기도였습니다. 죽기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죽든 살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결단의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하는 결단이 부활의 영광을 드러낼 줄 믿습니다.

 

제목: 축복하는 마음으로 떡을 뗄 때

성경:24:25~35절 찬송 540

예수님 죽음 이후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들에게 주님이 동행했고 주님은 두 제자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기도 하고, 묻기도 했습니다. 제자들은 그분이 부활의 주님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자신들의 생각과 믿음에 스스로 갇혀 그 이상을 보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성경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함께 음식을 먹으며 예수님이 빵을 들어 축복하신 뒤 떼어 제자들에게 주실 때 그제 서야 빵을 건네시는 분이 부활하신 주님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빵을 들어 축복하셨다'는 것은 성찬을 떠올리게 합니다. 성찬을 통해 우리는 주님을 만나는 은총을 누립니다. 사랑으로 건네는 우리의 빵을 통해 누군가가 살아계신 주님을 만난다면, 우리는 그 순간 엠마오의 은총을 다시 한번 누리는 것입니다.

 

제목: 참된 지혜는 무엇입니까

성경:3:13~18절 찬송 96

오늘날 문제는 지식의 양은 엄청 많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 혹 옳은 것과 그른 것을 분별하는 지혜는 오히려 적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진짜 지혜는 무엇입니까? 1) 위로부터 오는 지혜입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는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만 얻을 수 있습니다. 기도가 지혜의 통로가 됩니다. 2) 인간관계를 세우는 지혜입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인지 아닌지를 분별하는 지침은 지혜를 사용한 결과 이웃이 결속되는지 나누어지는 지를 주목하는 것입니다. 진짜 지혜를 의지하면 마음이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고, 서로 긍휼히 여깁니다. 그래서 선한 열매가 가득합니다. 이런 지혜를 갈망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공동체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이런 지혜를 구하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제목: 그리스도인의 인생설계

성경:4:13~17절 찬송 569

의미있는 내일의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겠습니까? 먼저 하나님을 뺀 인간의 계획은 헛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이 계획하는 것이 필요 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계획하되 주님의 뜻을 따라 계획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어떤 상황에서도 잊지 마시고, 계획을 세우고 계시다면 무엇보다 기도하며 주님의 뜻과 인도를 구하십시오. 그리고 주께서 원하신다면,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내년을 이렇게 살고 싶다고 고백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야고보는 실행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실행할 그 일이 과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들에게 유익을 끼치는 선한 일이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복된 계획을 세워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들에게 유익을 주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그리스도인의 물질관

성경:5:1~6절 찬송 438

성숙한 성도는 재물을 정당한 방법으로 얻어야 합니다. 재물은 정당한 방법으로 얻을 때만 필요한 자본, 하나님의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내 손 안에 들어오는 자본이 정당하고 의로운 것인지 불의한 물질인지 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재물은 쌓아둘 것이 아니라, 잘 사용되어야 할 수단입니다. 삶을 위해 꼭 필요하고 편리한 것 이상의 과도한 저축은 오히려 축재이며, 탐욕이고 죄라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파멸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구원하려면 물질을 쌓아두지 말고, 끊임없이 물질의 선용을 고민해야 합니다. 재물을 모으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재물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물질을 잘 사용하시는 성도 되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그 날을 준비하며 사십니까

성경:5:7~11절 찬송 180

그리스도인에게는 예수님이 오심으로 이루신 승리와 앞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통해 이루실 최후의 승리가 있습니다. 그러면 주님 다시 오실 날을 바라보며, 어떻게 신앙생활 해야 하겠습니까? 1) 모든 고난을 인내하고 살아야 합니다주님이 다시 오시면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바로 잡아주실 것을 믿고 견디라는 것입니다. 2) 주님 앞에 서서 드릴 열매를 진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는 심판의 주님으로 오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때 중요한 것은 주님 앞에 내놓을 삶의 결과물, 열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결산을 위해 반드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주님을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치열한 삶의 전투를 잘 준비해 치루어서 최후의 승리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제목: 교회의 본질

성경:1:1-2절 찬송 210

교회는 무엇입니다. 1)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두 가지 이름을 사용합니다. "성도" 이며, 동시에 "신실한 자들"이라고 말합니다교회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세상으로부터 구별된 믿는 백성들의 공동체"인 것입니다. 2) 교회는 은혜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입은 백성들은 또한 조건없이 이 사랑을 이웃에게 베풀어야 합니다. 3) 교회는 평화의 공동체입니다. 참된 평화의 근원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경은 인류가 평화를 상실한 원인이 죄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인생에게 평화를 회복시켜 주시는 방법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어 주셔서 하나님과 화목케 하시고 인생이 참 평화를 누릴 길을 여신 것입니다.

 

제목: 예비된 영적축복

성경:1:3~14절 찬송 293

우리를 위해 예비된 하늘의 영적인 축복들은 무엇이겠습니까? 4-6절까지를 보면 '선택과 자녀됨'의 축복을 말씀합니다. 창세 전부터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다가 때가 되었을 때 우리를 주의 아들들 곧 주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왜입니까? 6절의 답은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두 번째는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자녀 된 우리에게 자신을 통해 하늘의 비밀을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를 그렇게 신뢰할 만한 당신의 친구로 여겨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특권입니까? 교회는 바로 이런 구속과 비밀의 계시의 은혜를 찬양하는 공동체가 되어 하나님의 기쁨을 함께 누리시길 바랍니다.

 

제목: 서로를 향한 기대

성경:1:15~23절 찬송 210

성도가 서로를 향해 가져야 할 가치있는 기대는 무엇이겠습니까? 1) 성도들이 하나님을 진정 알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영적 성숙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런 하나님을 알아가는 성숙이 없이 삶의 진정한 만족도 충만도 없을 것입니다. 2) 우리의 영적인 눈이 밝아지는 일입니다. 마음 눈이 밝아지면 "소망과 영광과 능력"이 보입니다. 이런 소망, 영광의 풍성함, 능력이 함께 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면 인생을 사는 자세가 당당하게 될 줄 믿습니다. 3) 교회 사역의 영광을 깨닫는 일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목적대로 역할을 감당할 때 만물을 만족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교회 사역의 영광을 깨닫고 동참함이 우리의 기대가 될 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될 줄 믿습니다.

 

제목: 하늘에 속한 인생

성경: 2:1~7절 찬송 449

바울은 땅에 속한 인생을 허물과 죄로 죽었다고 말하며, 그것이 곧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것임을 말씀합니다. 영적으로 죽은 인생은 세상의 영향을 거부할 능력이 없어 일방적으로 세상의 풍조를 따라 다닙니다. 그런데 이렇게 영적으로 죽은 자가 살아나 하늘에 속한 자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긍휼, 사랑, 은혜, 자비하심으로 1)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고 2)그리스도와 함께 일으킴을 받은 자가 되었고 3)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히신 바가 된 것입니다. 하늘에 속한 우리가 하늘의 자녀답게 살기 위해 반드시 한평생 배우고 실천해야 할 것이 '섬김과 기도'입니다. 이 거룩한 미션으로 삶의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