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에서 9만여 명으로 급성장한 주안장로교회 
 
 나겸일 목사 성역 30주년 및 임직 감사예배 드림

(원로장로 추대, 장로 은퇴 및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

주안장로교회 부평성전 본당에서 지난 10월 5일(주일) 오후 3시 나겸일 목사 성역 30주년 및 임직 감사예배(원로장로 추대, 장로 은퇴 및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가 드려지고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은퇴를, 이어 장로, 집사, 권사 임직식)를 드렸다.

원로장로 추대, 장로 은퇴, 또 장로, 집사, 권사 임직식이 거행되고, 장로로서의 직분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던 권재혁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되고, 김정연 장로가 은퇴를 했다. 박익렬, 이수철 안수집사가 장로로, 박동경 외 107명이 안수집사로, 김영애 외 269명이 권사로 임직을 받았다. 이날 은퇴자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주님의 영광스런 칭찬과 새로 임직 받는 일군들은 기존의 직분자들과 함께 더욱 충성을 다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발돋음 하는 데에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다.

성역 30주년을 맞은 나겸일 담임목사는 1978년 10월 주안장로교회에 부임 이후, 계속해서 품어오던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비젼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민족복음화를 위해 계속해서 교회 내부적으로는 총동원전도로, 외부적으로는 수많은 집회로 한국교회를 섬겨왔다. 세계복음화를 위해서는 3000명의 선교사 파송과 국내 신학대학원 건립의 목표를 가지고 이를 위해 기도하며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세계선교를 위해 2006년 중국과 네팔 집회(1만여 명), 2007년 인도네시아 메단 집회(10만여 명)와 카자흐스탄 가라간다 집회(5만여 명) 2008년 브라질 꾸야마 집회(7만 4천여 명)를 주님의 도우심으로 거행했다.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오직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노력의 결과로, 부임 당시 200여 명의 성도가 모이던 교회가 현재 9만여 명이 모이는 교회로 급성장하게 되었다. 지금도 매년 본과 가을 두 차례에 걸친 총동원전도 행사를 통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주안장로교회를 통한 이 복음의 전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님의 계획이 기대된다.

1948년 창립한 주안장로교회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고. 그 뜻깊은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개안수술비 지원(100명), 태안반도 기름유출현장 돕기 행사, 지역주민을 섬기기 위한 무료합동결혼식 개최 및 제주도 신혼여행 지원(21쌍), 이웃사랑의 몸소 실천을 위한 전교인 헌혈 참여,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남동공단 지교회 개척(베트남교회), 선교사명 고취를 위한 주안선교대회,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 지역 구호를 위한 지원(구호물품과 의류 2만점 지원), 시계선교의 일환으로 브라질 꾸야바 성령집회 (7만 4천여 명 치유집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추진해왔다. 특히 주안장로교회의 놀라운 성장을 한국교회와 나누고 또한 섬기기 위해 총동원 컨퍼런스로 그 노하우를 공유하고, 그 후 참여교회의 상황에 맞는 총동원전도를 컨설팅하여 주안장로교회의 전 교구가 나서서 행사와 전도지원을 하고 있다.(40개 교회)

 

예배위원

인도 박종인 목사, 기도 노태철 목사, 약력소개 김영집 장로. 성역30주년 회고(영상) 김원종 장로, 30년 목회 이야기 연정 지동근 장로, 축사 박종순 목사, 답사 나겸일 목사, 축도 이종성 목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