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교회 백년의 세월 영광스러운 임직예배 


 
 새로운 100년 일백배의 축복 사랑의 나라 왕십리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 2008 임직감사예배가 지난 3월 5일(수) 오전 10시 30분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담임 오치용 목사는 환영의 말씀에서 “일백배의 축복을 꿈꾸며” 제목을 정하고 새로운 백년, 일백배의 축복을 꿈꾸며 왕십리교회는 교회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게 되었다며 교회가 1908년 2월, 왕십리교회라는 이름을 선포하였지만 조선장로교사기(史記)에서는 ‘1905년 왕십리교회가 설립하다’라고 기록되어질 정도로 오랜 역사를 이어 왔다. 이제 교회 100년 역사를 그 뿌리로 하여 새로운 백년대계를 함께 꿈꾸는 주역인 새 임직자들을 세우고, 그동안 본 교회를 섬겨주셨던 분들에 대해서는 격려하면서 100주년기념 임직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 모든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뜻 깊은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하게 되어 교우들과 함께 환영한다며 인사를 했다.

이날 당회장 오치용 목사 사회로 1부 예배가 진행 되어 증경노회장 김창근 목사(광현교회)가 기도를, 노회서기 김은경 목사는 성경 고전 4:1~2절을 봉독하고 예루살렘찬양대의 찬양이 있었고 총회장 김용실 목사(연정교회)가“충설하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당회장 오치용 목사가 추대사를 낭독하고 증경노회장 김양수 목사(동은교회원로), 증경노회장 이만수 목사(동성교회 원로)가 각각 축사를, 추대패와 공로패를 당회장 오치용 목사가 증정을 하고, 비전선포가 있었다. 이어 총신대학교 총장 김인환 목사가 격려사를, 시무장로 장림식을 가졌다.

또한 안수집사 장립과 시무권사 취임식 명예권사 추대식을 가졌다. 이날 안수집사 19명 시무권사 27명, 명예권사 25명을 세우고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대성교회 원로)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