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총회(호헌) 총회장에 신용철 목사 선출

과실을 맺게 하시는 가지와 같이 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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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총회(호헌) 지난 9 26 101 정기총회를 공주 유스호스텔에서 151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에 신용철 목사, 부총회장에 도용호 목사, 여정택 목사, 김종천 장로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이날 열린 101 정기총회는 경배와 찬양(서해노회 찬양단) 이어 1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도용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부총회장 여정택 목사의 호헌선언문 낭독, 전부총회장 신은학 목사의 기도, 총회장 양연길 목사의 ( 12:2) 예수를 바라보자 제목으로 우리는 눈앞에 현상만 마라보지 말고 믿음의 주를 몸과 마음을 받쳐 바라보자는 말씀을 전하였으며 이어 부총회장 도용호 목사 광고 증경총회장 안봉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 성찬식은 증경총회장 류한상 목사의 집례로 서서울노회장 박정복 목사의 기도, 집례자 류한상 목사 말씀과 분병, 분잔 증경총회장 서헌철 목사의 축도로 마친 이어 3 총회장 양연길 목사의 사회로 개회, 각부보고, 4 임원선거후 신임 총회장 신용철목사의 사회로 5 회무처리, 6 파회절차로 파회선언으로 마쳤다. 안건으로 총회100년사 발간의 건은 계속 검토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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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출된 신임 총회장 신용철 목사는 한국기독교 역사와 정통을 함께하는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호헌) 작은 자로 총회장에 선출됨에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회원 모든 교회 위에 주님의 능력이 영원토록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하였다.

 

신임 총회장 신용철 목사는 총회장에 선출된 작은 자로써 부족한 마음으로 소신을 가지고 열심으로 과실을 맺는 가지와 같이 되려 합니다. 과실을 맺는 가지에게 원하시는 것은, 순전한 마음으로 인내하여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하는 것이며, 수고하여 무성한 잎과 아름다운 꽃을 피어야 하며, 고난을 이겨 아름다운 과실을 맺어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8:7) 하신 말씀을 깨달아, 더욱 활기찬 총회를 이룸은 주의 주신 사명을 감당하여,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주님의 은혜로써 우리 모두 따스한 마음으로 주의 일에 풍요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이루는 목회자, 우리가 되어야 함을 덧붙이고자 한다고 역설 하였다.

 

한편 근번 101회기는 하나님 말씀 중심의 총회, 특히 교단의 내실을 다지는 기간이 됐으면 좋겠다 교단이 양적과 질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해가 있도록 노력하며, 총회 원들의 자긍심과 비전을 성취할 있도록 섬김을 통해서 총회를 이끌어 나가겠다 하였다.

 

또한 교단산하 교회들이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성장해 나갈 있는 기틀 마련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며, 교회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선교정책을 수립, 선교의 자원을 만들어 내고, 이를 바탕으로교회가 사회적 책임 하면서 성장 있는 기초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 하겠다고 했다.

 

또한 교단산하 교회들이 변화되고, 발전해야 한다며 교회가 살아야 교단이 살고, 교단이 살아야 한국교회가 산다, 외적으로는 교단위상확립. 내적으로는 교단의 정체성회복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했다.

 

신임 총회장 신용철 목사는 교단이 외적으로는 해외선교는 물론 교회연합과 일치 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면서, 변화하는 교단의 모습을 보여주고 한기총을 비롯한 연합기관단체에서 실시하는 모든 사업에 적극 참여, 한국교회 성장을 위해서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끝으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교단은 물론 교회 성장시대를 열어 금년을 호헌총회의 위상확립과 교단의 정체성회복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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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회기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신용철 목사, 부총회장(총무 ) 도용호 목사, 여정택 목사 김종천 장로, 서기 유동열 목사, 부서기 김성수 목사 회의록서기 신상희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종신 목사 회계 구한나 목사, 부회계 신정혜 목사 감사 정진만 목사, 윤국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