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경찰청·네이버, 사이버안전 3.0공동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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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사이버안전국) 가상공간 영역의 범죄로부터 국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의 사이버범죄는 과거 누리방을 통한 단순한 물품판매사기에서, 문자결재사기(스미싱)·사이트금융사기(파밍) 지능형 사이버범죄로 진화하는 양상이다. 특히 사이트금융사기(파밍) 의한 범죄는 지난 7,101건이 발생하여 전년 대비 2 이상 증가하는 , 국민의 경제생활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범죄 근절을 위한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기본 목적으로, 안전한 사이버 세상 만들기 위한 홍보·예방 등의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공동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선언하였다.

 

이를 위한 세부업무 추진을 위해 상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경찰청이 보유한 누리망(인터넷) 사기신고 축적자료(DB)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하여 활용의 폭을 넓히고, 누리망(인터넷) 사기등의 핵심단어를 검색할 경우, 사기 전력이 있는 전화·계좌번호를 검색할 있는 경찰청 서비스를 네이버 누리집(홈페이지)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상반기 내로 네이버 카페 화면에 사기의심 정보를 조회할 있는 검색 위젯이 설치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그밖에도 경찰청은 네이버와 함께 100 이상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대형 카페를 중심으로 누리망(인터넷) 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동 홍보·공식회의 현실공간 상에서의 다양한 사이버범죄 예방활동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네이버와의 협약을 통한 공동의 노력은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이라며,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버 3.0실현을 더욱 앞당기는 좋은 기회가 이라고 밝혔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용자들이 안전한 누리망(인터넷) 환경을 즐길 있기를 기대한다,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밝혔다.

 

경찰청(사이버안전국) 이번 경찰청과 네이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신종 사이버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광범위한 범죄 예방 활동을 특히 강화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할 있는 사이버공간 조성을 통해 체감치안만족을 지속 향상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