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계 언론사대표 초청 오찬회 가져

기독교 신문의 역할은 죽은 자를 살려내는 혼을 불어 넣는 위대한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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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7() 감리교신학연구원이 설립된 52주년을 맞아 축제의 날인 이날 정오 12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소재 감리교신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한국교계 언론사대표 50여명을 초청, 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작금의 한국교회의 성도들과 지도자들을 바라보는 언론의 역할은 죽은 자를 살려내고 혼을 불어 넣는 위대한 사역이라며 간담회를 갖고 오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앞서 기독교성결신문 박병득 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진행되어 상임이사 이상형 사관은 하박국 2:1~4절을 중심하여 달려가면서도 읽게 하라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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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은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해서 기독 언론인들이 얼마나 공언을 왔다면서 한국교회의 부흥의 단초를 세웠던 부흥사들의 역할 못지않게 언론사에서 발행하는 신문을 통해서 많은 성도들이 기쁨을 얻고, 힘을 얻고 용기를 얻고 많은 것을 배우는 귀한 사역을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독 언론인들이 신문을 발행하고 편집하고 기사를 쓰는데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해서 하나님의 들려주는 음성을 듣고 말씀을 근거로 해서 기사를 혼을 불어 넣고 신앙을 불어 넣고 능력을 불어 넣어서 오늘날 혼란에 빠져있는 교인들, 나태에 빠져있는 교인들을 일으켜 세우고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데에 없어서는 중요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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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언론사가 발행하고 있는 신문에 그리스도의 보혈의 묻은 보혈이 면면에 흘러야 되고, 하나님의 음성과 역사가 속에 묻어가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오직 성경으로 과거를 해명하고 성경으로 현실을 인도하고 현실로 미래를 예언하면서 옳고 그름에 대해서 분명하게 길을 제시해 주는 예인선이 되고, 길잡이가 되는 신문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독자들이 기다려지는 신문, 달려가면서 읽고 싶은 신문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중요하다고 했다. 기독교 신문의 역할은 죽은 자를 살려내는 위대한 사역이요, 또한 신문을 발행해서 영혼이라도 살릴 있다고 하면 이는 엄청난 보람이라고 했다. 언론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귀한 문서선교의 사명, 말은 해놓고 없어지지만 기록된 문서는 남아서 오랜 세월 후에도 말씀을 보고 듣고, 영혼이 살아나고, 세워지는 역사가 일어나는데 정말 귀하고 보람된 일이라며 격려했다.

 

기도하면서 만드는 신문과 인위적으로 만드는 신문은 전달되고 읽는 자에게 하늘과 차이로 다르다. 기도하면서 글을 쓰고, 기도하면서 발행하고, 한국교회를 바르게 만드는 신문이 되기를 간곡히 바란다며 기원했다.

 

이어 감리교신학연구원 이사장 임원순 목사의 인사말씀과 감신원 운영이사 김진옥 목사의 광고가 있은 기독교회신문 도용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