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리퍼트 미국대사 피습 사건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

우리는 반인륜적 테러 행위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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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금일 발생한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에 대해서 경악을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이 깊은 우려와 함께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다.

 

1. 미국은 6.25 전쟁이라는 동족상잔의 비극 앞에서 우리 민족이 고통과 상실에 빠져 있을 , 젊은이들의 생명과 헌신을 마다않고 최선의 협력과 도움을 베풀었던 대한민국의 가장 신실한 우방국중의 하나이다.

 

2. 이번 미국대사에 대한 피습은 양국 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손상시키는 파렴치한 사건이며, 명백한 테러행위이다.

 

3.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반인륜적 테러행위를 용납할 없으며, 미국대사를 향한 명백한 테러 행위에 심히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4.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자유민주주의와 정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정부에 금번 테러 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와 조치가 이루어질 있기를 강력히 요청한다.

 

5.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충격과 상처를 입게 미국대사의 쾌유와 함께 걱정하고 있을 가족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할 것이다.

 

2015 3 5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