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목사, 한국여목성장학술원장 취임예배

하나님은 언제나 준비된 그릇을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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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목성장학술원 개강 박수영 목사 원장 취임식 감사예배가 9 11()오후 1 한국100주년기념관(4층 1연수실)에서 이정웅 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다.

 

정지현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예배에 이미순 목사가 성경봉독(고전 4:2) 하고, 최영걸 목사는묘비에 충성이라고 씁시다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윤영숙 목사가 봉헌기도를, 사회자 이정웅 목사가 취임하는 박수영 목사를 소개하고, 원장취임사가 있은 문화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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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목성장학술원 원장으로 취임한 박수영 목사(대구 행복샘교회) 부족하지만 소명으로 알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짐했다. 사람이란 본래 자신이 하는 속에서 무언가 가시적 성취와 이에 맞은 인정과 보상을 통해 자기존재를 확인하며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는 존재인데, 하지만 목사는 아무리 오랜 사역을 해도 뭔가 손에 잡히는 것이 없고, 자기성장이나 발전도 없고, 합당한 보상도 따르지 않는다면 이보다 고역과 불행이 따로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이 목사로 부름 받은 것에 대한 자긍심을 잃어가고, 사역에 자신감을 잃고, 무력감에 빠져 있기에 종종 교인들에게 실망과 환멸을 느끼게 급기야 교회를 떠나도록 한다는 것이다. 목회자로서 전문가가 된다고 말하지만, 목회는 전문가가 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목사는 부르심을 받은 자요, 목회란 부르심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목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나 어떤 일의 전문가로 부름 받은 자가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교회가 당면한 위기가 무엇인가? 십자가에 박힌 그리스도를 주목하는 대신, 세상 지혜, 세속 권세로 강해지려 하기 때문에 결과 하나님의 일이 사람의 일로, 하나님의 방법이 사람의 방법으로 대치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대는 목사는 많으나 목사다운 목사가 드문 시대라고 지적하면서 목회를 사람의 지혜나 힘으로 또한 수단과 방법으로 있는 일이 아니라고 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준비된 그릇을 쓰신다고 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신 말씀은 내게로 와서 배우라 하셨다. 진정한 배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종이 되어야 주님께 쓰임 받을 수가 있다면서, 비록 더디어도 부르심의 자리를 끝까지 지킬 , 그를 부르신 하나님의 손이 빚어 가신다는 것이다. 한국여목성장학술원을 통해서 사역의 지경이 넓혀지고 능력 있는 사역자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어서 지구촌 열방을 교구로 삼는 주역의 통로가 것을 기대하고 믿는다며 취임인사를 했다.

 

한국여목성장학술원은 교파를 초월해서 목사, 강도사, 전도사(남성 목회자)들도 수강이 가능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학술원은 한 학기 12 과정으로 가장 필요로 하는 유익한 과목을 선택하여 집중강의를 한다고 했다. 또한 본원은 설교, 전도, 특수목회, 교육목회, 행정목회, 부흥사의 자격과 훈련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한다.

 

본원의 4 목표는 첫째 바른 신학의 재정립을 통한 능력 목회 배양, 둘째 목회에 필요한 실제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한 성공목회 지향, 셋째 성령충만을 통한 영성배가, 넷째 목회 현장의 실제 나눔을 통한 사역의 지경을 넓히는 기회를 정해 놓고 수강에 들어 갔다.

 

이날 문화평 목사(21C목회성장연구소 소장) 교회성장과 부흥을 추구하는 목회자! 최선을 다해도 부흥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목회자! 열심히 기도해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는 목회자! 목회가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목회자! 목회진로를 새롭게 바꾸고자하는 목회자! 등을 위하여 한국여목성장학술원은 이를 목표로 개강하게 되었으며 많은 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대는 기독교 역사상 유래가 없는 선교시대 가장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는 때라면서 요엘선지자의 예언대로(욜2:28-30) 하나님은 수많은 .여종을 부르시어 성령의 기름부음을 통해 세계 도처에서 구원의 열매를 거두는 때라고 했다. 바로 이러한 우리 목회자를 향한 기대와 역할이 중요하고 크게 부각되고 있는 이때에 최고의 교육기관을 통해 바르고 건강하고율적이며 목회자로 새롭게 세움을 입는 것이 가장 필요하고, 절실한제라는 확신을 가지고 한국 여목성장학술원을 개원하개 되었다는 취지를 밝히고, 한국 최고의 교수진과 많은 동역자들과 만남을 통해 아름다운 관계가 이루어 것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사역의 지경이 넓혀질 뿐만 아니라 능력 있는 사역자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과정이 것을 확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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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위원은 다음과 같다. 

장영일 총장( 장신대 총장), 차영배 박사( 총신대 총장), 문화평 목사(21C 목회성장연구소 소장), 이기복 감독(목원대 목회대학원 이사장), 원장 박수영 목사(현,행복샘교회/지저스타임즈 및 JTNTV방송 대구지사장) 등이다.

 

한편 등록금 수강료는 학기 15만원이며, 등록문의는 032)614-9191, 010-4730-8771(정연주 목사), 9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의를 하며장소는 서울 종로 5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관 (4층) 1 연수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