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신학대학원 학장에 스티브 야마구찌 목사

2014 8 1일부터 근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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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야마구찌(Steve Yamaguchi) 목사가 2014 8 1일부터 파사디나에 위치한 풀러신학대학원의 학장으로 취임했다.

 

미국장로교(PCUSA) 출신인 스티브 목사는 지난 11년간을 남가주 로스랜초스 노회의 총무(Executive) 근무 하였으며, 기간 동안 노회의 최고 행정가로서 많은 목사들이 다양한 노회활동에 참여할 있도록 새롭고 창의적인 많은 사역들을 개발하는 촉매제 역활을 하였다. 특히 목회자 후보생과 새롭게 목사가 이들을 지원하고 용기와 격려를 주는 일에 크게 기여했다.

 

로스엔젤레스 사우스 센트럴에서 태어나고 자란 스티브 학장은 1988년에 미국장로교에서 안수를 받았으며 24년간의 목회 경험도 가지고 있다. 특히 도시 사역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가진 찬양의 달란트를 사용하여 젊은이들과 아시안 다민족 목회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그가 가진 행정 경험과 목회적 배려 따뜻함으로 많은 학생들을 이끌어 가는 학장으로서의 역활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학력은 웨스트몬트 대학을 졸업하고,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받았으며,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기업의 계층구조를 모델로 미국장로교의 행정조직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연구함으로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소아과 의사인 아내와의 사이에 대학생인 딸이 있다.

 

다니엘 기자 Copyright@미주타임즈 제공